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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기계
충남 천안에 위치한 (주)그린폴은 고분자 컴파운딩 생산 및 폐플라스틱 재활용 연구에 주력하는 기업으로서 플라스틱 재활용 분야에서는 인지도가 높다. 최근 동사는 자동차 폐범퍼를 이용한 복합PP와 건축용 소재를 개발하며 그들의 기술력을 한 단계 높이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플라스틱 재활용의 무한한 가능성을 제시하는 (주)그린폴을 본지가 찾아가 보았다. 취재 문정희 기자(press3@engnews.co.kr) (주)그린폴 김명기 대표이사 국내 플라스틱 재활용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 (주)그린폴 기능성 플라스틱 소재 개발 전문기업 (주)그린폴(이하 그린폴)은 2000년에 설립되어 지금까지 Waste PP, PE, PVC 등의 원료를 유기, 무기 등의 기능성 첨가제와 배합해 제품 물성에 맞는 컴파운드(Compo..
Chinaplas 2016에서의 (주)에스엠플라텍 부스 전경 (주)에스엠플라텍, 일본 기업 JSW와 M&A 체결 Twin Screw Extruder Compounding System 분야의 선두기업 (주)에스엠플라텍(SM PLATEK, 이하 에스엠플라텍)이 2015년 5월 8일에 (주)일본제강소(이하 JSW)와 M&A(인수합병)를 체결,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일본 기업 JSW는 대형조립기, 컴파운드용 이축혼련압출기, 중공성형기, 사출성형기, 필름/시트 제조장치 등 플라스틱 제품 제조에 관련된 업스트림(Up-stream)에서부터 다운스트림(Down-stream)까지의 각종 기계장치를 취급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JSW는 컴파운드용 이축혼련압출기 분야에서 소형..
일본 최대의 플라스틱 원료 가공회사인 니혼 피그멘트(NIPPON PIGMENT)의 한국투자사 (주)엔피케이가 구미 4공단 외국인투자지역에서 플라스틱 컴파운드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주)엔피케이는 지난 2014년 5월 8일 경상북도와 공장준공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경상북도 이인선 경제부지사, 구미시 박의식 부시장, (주)엔피케이 최상건 회장, 니혼 피그먼트사 가토 타츠미(加藤龍巳) 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주)엔피케이는 니혼 피그멘트사와 합작으로 1987년 설립되어 같은 해 제1공장을 준공하고, 1990년에 제2공장을 증설해 범용 및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컴파운드 등 연간 55,000MT(톤)에 이르는 대규모의 생산력을 자랑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주)엔피케이..
(주)금강기연(이하 금강기연)은 고분자(플라스틱 및 고무) 또는 식품 원료에 유, 무기 화합물 등 기타 첨가물을 배합 및 혼련하는 기기인 니더와 압출성형기를 전문 제작하는 업체로, 트윈스크류 압출기와 부스타입 투 스테이지 믹싱 압출라인을 전문 제조하는 중국 남경 Cenmen사의 장비들을 수입·판매·A/S하고 있다. 남경 Cenmen사는 규모나 제조기술 방면에서 중국내 일류기업에 속한다. 금강기연은 각종 컴파운드 기술 및 배합 노하우도 전달하는 등 협력관계를 지속해왔다. 이 같은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동사는 남경 Cenmen사의 ‘동방향 트윈 스크류 압출라인’, ‘투 스테이지(트윈/싱글)믹싱압출라인’, ‘부스타입 투 스테이지 믹싱 압출라인’ 등 압출성형기와 니더를 수입, 국내업체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Twi..
마스터배치 전문기업 ‘삼화기업’ 그리고 그들의 브랜드 ‘SAMTECH’ 플라스틱 및 고무원료에 배합제를 혼합하는 공정에서 배합제를 미리 처방보다 높은 농도로 섞어 반죽한 ‘마스터배치’는 플라스틱 및 고무에 혼입해 각 배합제의 정확한 계량을 돕고 분산을 좋게 하며, 작업 중의 흩날림도 방지할 수 있어 플라스틱 성형가공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꼭 필요한 제품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칼라마스터배치, 기능성마스터배치 및 특수컴파운드를 생산하는 (주)삼화기업(이하 삼화기업)은 1986년 설립 이래 국내 플라스틱 업계에 제품을 공급함은 물론, 수출시장 개척에도 앞장서며 ‘SAMTECH’라는 마스터배치 브랜드를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삼화기업의 권병수 대표이사는 “오래전부터 해외에 제품을 수출하면서 전체 매출에서..
트윈스크류압출기 분야의 오랜 집중과 노력이 (주)에스엠플라텍의 성장 비결! 트윈스크류압출기(Twin Screw Extruder)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컴파운딩, 마스터배치 등을 생산하는 기계로, 이름 그대로 스크류가 2축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첨가제 혼입에 있어 믹싱 효과가 높고 생산성도 극대화되어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트윈스크류압출기를 전문으로 개발·생산하는 (주)에스엠플라텍(이하 에스엠플라텍)은 1988년에 설립되어 지금까지 앞선 기술력과 축적된 노하우로 이 분야의 선두업체로 인정받고 있다. 동사는 창립 당시, 일본이나 독일 등의 외산이 전부였던 트윈스크류압출기를 국산화하는데 성공했으며, 동시에 현재는 역으로 해외에 수출하면서 그들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는 중이다. 에스엠플라텍의..
압출기의 장인(匠人), (주)세원엠텍을 만나다 장인(匠人)이라 함은 한 가지 기술을 전공하여 그 일에 정통한 사람을 일컫는다. 경기도 군포에 위치한 (주)세원엠텍(이하 세원엠텍)은 컴파운딩 및 마스터배치 생산설비 전문기업으로, 동종업계의 오랜 경험과 기술을 겸비한 압출기의 장인, 윤병기 대표이사가 그 중심에 있다. 1970년대, 국내 압출 업계의 뿌리기업이라 할 수 있는 신화공업에 입사해 일찍이 플라스틱 성형분야에 뛰어든 윤병기 대표이사는 설계 파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압출기를 개발하며 노하우를 축적했다. 그 당시에는 체계적으로 기술을 배우는 여건이 마련돼 있지 않아 무조건 부딪혀보고 시행착오를 겪을 수밖에 없었는데, 이러한 현장실무 경험은 윤병기 대표이사가 세원엠텍을 탄생시킬 수 있었던 자양분이 되었다...
다양한 압출성형기술로 탄탄한 입지를 다져온 (주)창성피앤알이 2015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기술력으로 국내·외 고객들을 만족시켜왔던 트윈스크류 압출기에 이어 컴파운딩용 압출기의 경쟁력도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시장 확보에 나선 것이다. 적극적인 연구개발과 한 차원 높은 고객서비스로 압출업계의 본보기가 되고 있는 (주)창성피앤알. 그들이 전하는 비전을 함께 들어보자. (주)창성피앤알 조두희 대표 검증된 기술력으로 성장해온 (주)창성피앤알지난 1989년 압출성형기용 스크류 및 바렐 등 트윈스크류 압출성형기 부품 국내 공급을 시작하며 사업을 시작한 (주)창성피앤알(이하 창성피앤알)은 트윈스크류 압출성형기 라인 생산준비를 마친 후 지금까지 수백 대의 압출성형기를 시장에 공급하며 입지를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