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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용접기 업계의 블루칩 ‘서웰’

여기에 2015. 7. 31. 15:12

서웰, 용접자동화장치 전문 제조기업
떠오르는 용접기 업계의 블루칩 ‘서웰’

 

 

27여 년을 용접기 및 용접관련기기를 전문으로 제조하며 용접기 업계의 대표주자로 발돋움 한 기업, 내쇼날시스템(주)(이하 내쇼날시스템)의 자회사로 설립된 용접자동화 공장, 서웰은 용접기 시장에 첫 발을 내딛은 지 1년이 되어가고 있다. 공격적인 마케팅과 고품질의 착한 가격, 균등한 품질관리 등 고객 중심의 경영전략을 전면으로 내세우며 경쟁업체와의 차별화를 꾀하고 있는 동사가 최근 서웰의 설립과 동시에 내수 및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다방면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어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국내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용접산업발전의 일익을 담당해온 기업, 내쇼날시스템, 그리고 서웰의 김영호 대표이사를 만나 그들의 경쟁력과 향후 계획을 들어보았다.

 

취재 김민주 기자(pressb@e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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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웰의 김영호 대표

 

 

 

용접업계 중추적 역할 담당 ‘내쇼날시스템’
고체 상태에 있는 두 개의 금속 재료를 열이나 압력 또는 열과 압력을 동시에 가해서 서로 접합시키는 기술을 용접이라 한다. 특히 용접기술은 대형 선박, 자동차, 고층 건축물, 각종 전기 전자 제품 등의 양산화와 품질향상에서 신 가공기술, 컴퓨터에 의한 새로운 생산 방식의 개발 등으로 눈부신 성장을 이뤄왔으며 용접기술이 급속히 발달함에 따라 국내 제조업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지난 1989년 내쇼날시스템은 주로 외산에 의존하고 있던 국내 용접기 시장에, 용접기의 국산화를 위한 화려한 출사표를 던지며 한 단계 한 단계 성장을 거듭해 왔다. 동사는 그들만의 탄탄한 판매망을 구축하며 27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품질의 각종 용접기와 용접관련기기 및 용접과 관련된 모든 자재를 제조·공급해 오고 있다.
국내 용접기 시장에서의 치열한 사투 끝에 업계의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며 명성을 쌓아 나간 동사는 현재 폭넓은 고객층을 형성한 부산·경남권은 물론, 국내를 대표하는 용접기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용접자동화장치 총망라… 차세대 주자 ‘서웰’
지난해 9월 내쇼날시스템은 용접자동화공장을 준공, 자회사‘서웰’을 설립하며 또 한 번 화제의 중심이 되었다. 최근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서웰의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룬 동사는 다양한 홍보채널 및 마케팅을 통한 브랜드 인지도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본격적인 사업규모의 확장에 나서며 “뿌리 산업의 핵심 중 하나로 꼽히는 용접”이라고 운을 뗀 그는 “내쇼날시스템은 용접기와 용접관련기기를 전문으로 제작하고 있으며, 3년 뒤면 회사 창립 30주년을 맞이한다. 서웰은 용접주변기기 및 용접제어기기 등의 용접자동화기기를 보다 전문적으로 제조·공급하기 위해 설립된 용접자동화공장으로, 무리한 사업의 확장으로 인한 몸집불리기가 아닌 지난 몇 년 동안 차근차근 준비해온 피땀 어린 노력의 산물로 새롭게 출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사업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간단한 소개와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용접기술은 전 산업분야에 활용되어 기계, 조선, 전기, 전자, 건설, 화학, 자동차 등 모든 금속구조물의 제작에 필수적인 기술이 되었으며, 대형 제품이나 복잡한 구조물이 될수록 더욱 더 활용 범위가 넓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동사는 여성친화기업 인증과 병역지정업체 선정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로한 감사패를 수여받는 등 여전히 굳건한 저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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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탱크 자동용접 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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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스포트 용접기(4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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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스포트용접기(너트 피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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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버터 AC-DC TIG 용접기

 

 

 

27년 쌓아온 내공… 빛을 발하다
사실 동사를 설립하기 전 용접업계에서 오랫동안 몸담고 있었던 김영호 대표이사는 국내 굴지의 대기업을 시작으로 일본 유명 용접기업까지 약 10여 년이 넘게 용접관련 업무를 담당한 실무자였다.
다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고품질·착한 가격의 용접기를 제조, 공급하겠다는 투철한 사명감으로, 내쇼날시스템을 창립하여 현재까지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용접 자동화공장 서웰까지 설립하며 사업기반을 더욱 확고히 다져나가고 있다.
자타공인 용접업계의 베테랑으로 손꼽히는 김 대표이사는 연구개발은 물론 생산 및 영업, 무역까지 직접 선두지휘하며 기업의 내·외실 성장에 힘쓰고 있다. 그가 동사를 경영하며 수십 년 동안 쌓은 내공이 지속가능한 성장의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의 동사가 있기까지 뒷받침이 된 여러 가지 요인들이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신뢰’와 ‘약속’을 바탕으로 한 철저한 고객관리와, 이를 통해 쌓은 탄탄한 영업망을 꼽을 수 있다. 김 대표이사는 “최상급의 품질 및 착한 가격, 신속한 납기는 고객사에 대한 의무라고 생각하며, 당사는 이 3가지를 충족시켰기에 오랜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거래하고 있는 기존 고객이 상당수다”라고 말했다.
또한, 동사의 생산 품목은 각종 용접기와 용접자동화장치, 용접주변기기, 용접제어기기, 용접관련제품과 더불어 용접관련부품까지 용접과 관련된 거의 모든 자재를 제작하고 있다. 하나하나의 제품명을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수많은 종류의 용접기와 용접관련제품들의 라인업을 구비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CO2 용접기, 알곤용접기, 아크용접기, 에어프라즈마 절단기는 동사의 대표제품이자 주력제품으로, 조선, 건설, 자동차, 화학기계 등 다양한 사업 분야의 중소기업부터 중견·대기업까지 널리 쓰이고 있다.

 

 

국산화의 연구·개발부터 공격적인 영업 및 세계시장 수출 준비까지…
김영호 대표이사는 “핵심인력이 미국과 중국시장 등 세계시장의 판매망을 개척하기 위해 외국에 거주하며 각국의 용접기시장 조사 및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노력의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난 것은 ‘인버터 더블펄스 MIG/MAG 용접기’의 국산화로 내년 1월 쯤 동사가 비장의 카드로 야심차게 내놓을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동사는 쇼핑몰형 홈페이지 제작 및 각종 잡지, 인터넷 광고, 어플리케이션 등의 마케팅은 물론, 용접 분야에서 수십 년간 잔뼈가 굵은 고급인력을 투입하는 등 다양한 홍보채널 및 영업 전략으로 공격적인 태세에 돌입하며 매출 성장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김 대표이사는 “당사의 핵심인력을 중심으로 한 정확한 시장조사를 통해 제2의 내수시장인 중국시장의 수출 비중을 늘리기 위한 전반적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현재 내수시장을 기반으로 인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국가와 이라크, 캄보디아 등의 여러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고 최근 근황을 전했다. 이어 “향후 무한한 성장가능성을 잠재하고 있는 동남아 시장 공략을 더욱 본격화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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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버터 더블펄스 MIG/MAG 용접기

 

 

 

용접기 시장, 내년 상반기 ‘서웰의 돌풍 예고’
“올 상반기의 매출은 전년도 대비 거의 비슷하게 유지되고 있으며, 본사를 새롭게 신축하여 내년 하반기에는 준공을 완료할 예정이다. 새롭게 재탄생하게 될 본사는 생산, 무역, 전시, 판매 등의 총체적인 기능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힌 김 대표이사는 “내년은 올해 대비 10%의 매출신장 달성을 목표로 모든 역량을 쏟아 부으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내년 계획을 전했다. 이어 그는 “내쇼날시스템과 서웰의 효율적인 공동 운영으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켜 더욱 신뢰 받는 부산· 경남권의 No.1 용접기업으로 거듭나고 싶다” 는 최종 목표도 밝혔다.
서웰의 설립으로 용접기 및 용접자동화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은 동사는 서서히 입소문을 타며 점차 안정된 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여태까지도 그러하였듯 그들이 일으킬 돌풍은 어디까지 일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서웰 www.seowel.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떠오르는 용접기 업계의 블루칩 ‘서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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