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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세한기계제작소

여기에 2016. 5. 2. 13:26

 

세한기계제작소 조능노 대표


특별한 압출성형기, ‘세한기계제작소’에 문의하세요!

압출 제품의 형태와 소재가 다양해질수록, 고객들은 자신에게 맞는 특별한 압출성형기를 찾는다. 세한기계제작소의 압출성형기 제품들이 사랑받는 이유는 바로 고객들에게 가장 적합한 압출기를 제작한다는 점이다.

오더메이드 기반의 기계를 제조하는 기업들에게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바로 ‘연혁’이다. 이는 곧 그 기업이 지닌 기술 노하우와 직결되기 때문이다.

1979년 설립된 세한기계제작소는 세기가 바뀐 지금까지도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미 반세기에 가까운 시간을 압출성형기 개발에 매진해온 세한기계제작소 조능노 대표는 “지중전선관, 1, 2, 3, 5겹 PE 화장품 용기 튜브 전용 압출기 등을 자체적으로 개발하면서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였고, 이후 고객들의 요구에 대응한 개발형 압출성형기들을 선보이며 국내 플라스틱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동사를 소개했다.

특히 1986년 제작한 PE 파상형 지중전선관용 압출기는 당사의 주력품 중 하나로, 당시 개발되어 있던 국영발전기업의 제품보다 효율 및 성능 면에서 우수한 모습을 보여 세한기계제작소의 기술력을 시장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시장의 니즈가 반영된 압출성형기

꾸준한 기술 개발 및 노하우 축적으로 시장에서 고객들의 신뢰를 다져온 세한기계제작소는 압출 기계 개발 전문 기업으로서 항상 시장의 요구에 귀를 기울여 왔다.

“저비용과 높은 생산성을 통한 고효율은 어떤 산업 분야나 시대에도 고객들이 요구하는 가장 큰 가치 중의 하나”라는 세한기계제작소의 조능노 대표는 “아울러 같은 생산성이라면 보다 품질이 높은 제품이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저비용, 고효율, 고품질의 시대를 넘어서면 유지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기계가 시장을 점유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이러한 조능노 대표의 생각은 당사가 추구하는 압출 기계 제작의 방향에 십분 반영되어 지금도 세한기계제작소는 가격, 생산성, 품질 등 고객의 요구에 충족하는 기계를 만드는데 부심하고 있다.

 

차세대 먹거리 창출 위한 노력

“새로운 기술을 개발한다는 것은 남들보다 앞서 시장을 선점하고 아울러 시장 점유율을 높이며 보다 많은 노하우를 축적하기 위한 전략”이라는 조능노 대표는 “하지만 무엇보다 고객에게 필요한 맞춤형 압출 기계를 제작해줌으로써 세한기계제작소라는 이름을 오랫동안 이들에게 남긴다는 것이 가장 큰 의미”라고 말하며 당사가 기성품이 아닌 개발 위주의 기계 제작 사업을 펼치는 이유를 말했다.

특히 그는 “누구나 제작할 수 있는 기계가 아닌 남들이 쉽게 만들지 못하는 기계를 만드는 것”을 경영마인드로 내세우며 “1980년대 중반 지중전선관 압출 기계를 제작하게 된 계기도 이러한 경영마인드에서 출발한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에는 화장품뿐만 아니라 의료, 자동차 분야 등 산업 프로세스 측면에서도 적용 사례를 확보해가는 단계로, 6레이어(Layer)의 튜브를 압출할 수 있는 전용 압출기를 개발하기도 했다. 그는 “링겔 튜브 등 메디컬 분야를 비롯해 새롭게 부상하는 하이브리드·전기자동차의 특정 부품을 위한 전용 압출성형기 등을 개발하고 있다”며 차세대 시장에 대비하고 있음을 밝혔다.

 

 

 

‘기본’에 입각한 압출성형기 제조

품질 향상을 위해 세한기계제작소가 중점을 두는 부분은 오히려 ‘기본’이다. 압출성형기의 스크루와 기어를 형상화한 독특한 기업 엠블럼은 이러한 그의 소신을 잘 드러내준다.

“기본에 충실해야 올바른 기계를 제작할 수 있다”는 조능노 대표는 “고객의 요구에 대응해 기성품이 아닌 남들이 쉽게 만들지 못하는 기계를 만들면서 축적해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 세한기계제작소라는 이름을 세울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세한기계제작소 www.shem.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세한기계제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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