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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소(DENSO) 로봇의 키워드 '고속, 고정밀도, 고기능에 개방성까지! 본문
덴소(DENSO) 로봇의 키워드 '고속, 고정밀도, 고기능에 개방성까지!
많은 제조사들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플랫폼들이 집약되어가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덴소의 로봇은 해를 거듭할수록 강력한 경쟁력을 자랑할 것으로 기대된다. 덴소의 로봇 솔루션들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덴소인터내셔널코리아(주)(이하 덴소코리아)의 정만식 과장은 “퀄리티 높은 로봇 하드웨어, 오픈소스의 확장성, 다양한 자동화 플랫폼을 마치 레고처럼 연결할 수 있는 미들웨어플랫폼 ORiN2(Open Resource Interface for the Network Vision2) 등은 현재 유저가 요구하는 스마트팩토리에 최적화된 솔루션들이다”라고 소개했다.
한편 덴소는 최근 새로운 타입의 스카라 로봇인 ‘HSR’ 모델 출시와 더불어 기존에 강점으로 꼽혀왔던 뛰어난 개방성으로 시장을 확장하고 있다.
덴소의 스카라 로봇은 이전부터 시장에서 고속, 고정밀도로 정평이 나 있다. 정만식 과장은 “유저들은 실제 산업용 로봇의 성능을 카탈로그만으로는 알 수 없다. 대부분의 로봇메이커들이 최적의 상태에서, 최상의 성능만을 기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덴소는 실제 사용하는 고객의 경험을 과제로 생각하고, 카탈로그상의 수치와 실제 사용 상 성능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최고의 기본 성능을 추구한 HSR 모델을 개발하게 됐다”라고 개발동기를 밝혔다.
실제로 덴소는 카탈로그상의 수치와 오랫동안 반복적으로 움직이는 로봇의 실제 성능의 갭을 줄이기 위해 카탈로그에도 최고값이 아닌 평균값을 기입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러한 배경으로 개발된 HSR 스카라 로봇은 ▲빨리 움직이는 것 ▲빠르고 지속적으로 움직이는 것 ▲정확하게 멈추는 것을 목표로 기본 성능을 극한까지 추구한 로봇이다. 모터 배치 등을 근본적으로 새롭게 검토함으로써 암 선단의 경량화를 실현했고, 암 부분의 구조를 새롭게 디자인해 강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새롭게 개발된 어댑티브 컨트롤(Adaptive Control)을 통해 암의 상태를 자동제어에 반영시켜 로봇의 진동을 단시간에 멈추는 제진 기능도 적용했다.
한편 정만식 과장은 “올해 일본에서 출시된 HSR은 조만간 한국에서도 공급될 계획이다”라고 귀띔했다.
덴소그룹은 지난 1949년에 설립된 글로벌 자동차 부품 제조사로, 도요타의 계열사에서 독자법인으로 전환된 이래 지금까지 유럽과 아시아 유수의 완성차 메이커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개발이 탄력을 받으면서, 하이브리드카, 전기자동차 등 관련 부품들까지 제조하고 있다. 덴소 로봇의 특징은 이러한 덴소 그룹이 자체적으로 수년 간 완벽하게 필드테스트를 진행한 다음 시장에 선보여진다는 점이다.
이처럼 자동차 분야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동사가 몇 해 전부터 태양광, 전기·전자 분야에서도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정만식 과장은 “지난 2015년도 하반기부터 전기·전자 분야에서 수요가 상당히 높아지고 있다”라며 “그 이유를 분석한 결과, 덴소의 로봇이 타 로봇메이커들보다 개방성이 높아 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으로 활용되기 좋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국내 로봇 및 자동화설비메이커들은 덴소의 컨트롤러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한데 그 이유는 개방된 확장성에 있다. 덴소의 컨트롤러는 모든 소스를 오픈함으로써 사용자들이 구현하고자 하는 모션, 기능 등을 개발하기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강점이 전기·전자 분야의 고객들에게도 주효한 것이다.
정 과장은 “덴소의 컨트롤러들은 기존의 자동화 솔루션과 통합하기도 좋고, 새로운 솔루션을 R&D함에 있어서도 강점이 있다. 특히 최근 IoT 등의 기능을 접목함에 있어 이러한 확장성이 매력적으로 고객들에게 어필되는 듯하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덴소는 RC8 컨트롤러를 기반으로 다축을 제어할 수 있는 모션컨트롤러인 MC8과 IPC(Industrial PC)인 ‘IPC8’ 등을 개발했다. 특히 IPC8은 RC8 컨트롤러를 기반으로 IPC를 만들고, 여기에 ORiN2를 탑재, 로봇 컨트롤러의 상위제어기로써 로봇뿐만 아니라 다양한 디바이스를 제어할 수 있다.
최근 덴소코리아가 주력하고 있는 것은 IoT에 대한 대응이다. 덴소는 그간 추진해왔던 자동화 통합 플랫폼인 ORiN2를 중심으로 한 IPC와의 제휴, 공장 내 다양한 디바이스들의 연결, 세계의 여러 필드네트워크 규격에 대한 대응 등에 있어 덴소의 강점인 개방성을 기반으로 응수할 계획이다.
ORiN2는 공장 내의 각종 장치, 장비와 관련해 제조업체와 모델의 차이를 넘어 통일적인 접근 방법과 표현 방법을 제공하는 표준 인터페이스이다. 정 과장은 “기존의 공장들의 시스템은 장치 응용 프로그램의 연계가 매우 복잡한 단일섭리의 시스템으로 되어 있어 개발 기간, 품질, 유지보수, 전용성 등에서 단점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ORiN2는 다양한 디바이스마다 프로바이더를 보유함으로써 통일적인 엑세스가 가능하고, 시스템 개발에 있어 기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자동화 시스템의 품질까지 높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덴소코리아는 ORiN2와 관련해 공장 모니터링 시스템, 설비 제어 시스템, 제품 임베디드 시스템 등을 제안하고 있다. ORiN2를 활용해 공장의 빅데이터 수집을 용이하게 하는 IoT 데이터서버는 기간계/제어계 시스템과 설비 사이에 위치하는 서버로, 다양한 규격을 흡수한다. 이를 통해 기간계/제어계 시스템측은 기존 설비에서 신규 설비까지 통합적인 접근수단을 가질 수 있어 IoT를 실현, 공장 모니터링까지 가능하다.
또한 덴소는 IPC 및 ORiN2를 활용해 공장의 발전과 변화에 쉽게 대응할 수 있는 생산 설비 제어 시스템을 제안한다. IPC에 설치된 ORiN2로 종합 개발 환경 설비의 각 장치와 공급자를 연결하고, 또한 OPC 등 다른 통신 규격에 연결된 기존 시스템과도 쉽게 통합할 수 있다.
한편 덴소는 자사의 산업용 로봇 컨트롤러에도 이미 ORiN2를 탑재해 판매하고 있다. 이에 따라 덴소 로봇의 개발도구는 물론 응용 프로그램을 다른 업체의 장치와 연결해 기능을 확장할 수도 있다.
최근 덴소코리아가 주력하고 있는 것은 IoT에 대한 대응이다. 덴소는 그간 추진해왔던 자동화 통합 플랫폼인 ORiN2를 중심으로 한 IPC와의 제휴, 공장 내 다양한 디바이스들의 연결, 세계의 여러 필드네트워크 규격에 대한 대응 등에 있어 덴소의 강점인 개방성을 기반으로 응수할 계획이다.
ORiN2는 공장 내의 각종 장치, 장비와 관련해 제조업체와 모델의 차이를 넘어 통일적인 접근 방법과 표현 방법을 제공하는 표준 인터페이스이다. 정 과장은 “기존의 공장들의 시스템은 장치 응용 프로그램의 연계가 매우 복잡한 단일섭리의 시스템으로 되어 있어 개발 기간, 품질, 유지보수, 전용성 등에서 단점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ORiN2는 다양한 디바이스마다 프로바이더를 보유함으로써 통일적인 엑세스가 가능하고, 시스템 개발에 있어 기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자동화 시스템의 품질까지 높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덴소코리아는 ORiN2와 관련해 공장 모니터링 시스템, 설비 제어 시스템, 제품 임베디드 시스템 등을 제안하고 있다. ORiN2를 활용해 공장의 빅데이터 수집을 용이하게 하는 IoT 데이터서버는 기간계/제어계 시스템과 설비 사이에 위치하는 서버로, 다양한 규격을 흡수한다. 이를 통해 기간계/제어계 시스템측은 기존 설비에서 신규 설비까지 통합적인 접근수단을 가질 수 있어 IoT를 실현, 공장 모니터링까지 가능하다.
또한 덴소는 IPC 및 ORiN2를 활용해 공장의 발전과 변화에 쉽게 대응할 수 있는 생산 설비 제어 시스템을 제안한다. IPC에 설치된 ORiN2로 종합 개발 환경 설비의 각 장치와 공급자를 연결하고, 또한 OPC 등 다른 통신 규격에 연결된 기존 시스템과도 쉽게 통합할 수 있다.
한편 덴소는 자사의 산업용 로봇 컨트롤러에도 이미 ORiN2를 탑재해 판매하고 있다. 이에 따라 덴소 로봇의 개발도구는 물론 응용 프로그램을 다른 업체의 장치와 연결해 기능을 확장할 수도 있다.
“글로벌 덴소(Global DENSO)의 위상 이어나갈 것!”
“소형 제조용 로봇 업계의 선두주자로서, 기본 성능이 뛰어난 로봇 개발을 추구하고, 이러한 가치가 담긴 차세대 로봇들로 시장을 계속 선도할 것”이라는 포부를 전한 정 과장은 “현재 한국 제조용 로봇 시장에 불고 있는 고난도의 자동화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지능형 조립과 사람과의 공존 및 협동, 그리고 사용이 용이한 ‘Easy to Use’를 추구함으로써 타사와 차별화된, 새로운 기능의 로봇을 개발해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향후 목표를 전했다. 또한 그는 “더불어 판매 네트워크와 사후 기술대응을 위한 체계적인 체제 구축에 힘써 고객들에게 글로벌 덴소(Global DENSO)의 브랜드를 확립해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덴소인터내셔널코리아(주) www.dikr.densokorea.kr / www.densorobot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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