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14/11/07 (54)
여기에 기계
`레쓰 이즈 모어(Less is more)`는 저명한 건축가인 미스 반데로(Mies Van de los)라는 유명한 건축가가 말한 글이며 이런 `간결한 것이 더 아름답다`는 설계 이념은 형식이 간단함을 주장하고 과도한 화려함을 반대하는 것이며 간단한 물건일수록 사람들에게 더욱 많은 즐거움을 가져다 주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런 설계 이념이 재료 과학 분야에서 참고적 가치가 있을까? 최근 중국과학기술대학 슝위제(熊宇杰) 교수 연구팀은 관련 연구를 통해 `간결한 것이 아름답다`는 설계 이념을 이용하여 전기 촉매(Electrocatalytic) 수소 방출(Hydrogen evolution) 재료 디자인(Materials Design) 연구 분야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취득하여 이슈가 되고 있다. 연구팀의 관련 연구..
독일 베를린의 남부지방에 Feldheim이라는 한 마을이 있다. 이 마을에는 150여 명의 인구가 살고 있다. 다른 지역과 비교해서 평범한 곳이라고 할 수 있다. 어떤 커다란 랜드마크가 있는 곳도 아니고 역사적으로 기이한 일이 있는 곳도 아니다. 다만 한 가지 색다른 특징을 갖고 있다. 이 지역의 거주인들은 그들 자체의 스마트그리드를 구축하였다. Business Insider에 따르면, 매년 4만 갤런의 난방용 석유를 구매해왔던 이 지역은 현재 풍력을 통해 방대한 양의 전력을 생산하는데, 그 생산되는 전력의 약 99%가 전력망에 판매되고 있다. 풍력단지 개발업체 Energiequelle와 협력하여 구축한 풍력단지는 태양광 단지와 결합되어 있고, 겨울에 돼지 및 소 퇴비와 옥수수 조각이 연료가 되는 바이오..
샌디아 국립 연구소 연구원들은 광전 물질의 효율을 획기적으로 증가시키고 다른 에너지원들과 가격경쟁을 할 수 있는 태양 전기를 얻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믿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미 에너지부 에너지 선샷 계획에서 1.2백만 달러를 지원받았다. 이 연구는 염료 감응 태양 전지 (DSSC)와 금속-유기 뼈대 (MOF)를 결합하여 MOF 물질들에 대한 샌디아의 최근 성공들로 만들어졌다. 수많은 연구원들이 DSSC들을 연구하고 있지만 MOF의 전문지식은 다른 연구원들이 가지고 있지 않은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고 이 연구실에서 태양 전지 조사의 오랜 역사를 함께 한 재료 과학자 샌디아의 에릭 스포에르케 박사가 전했다. 샌디아의 프로젝트는 선샷 목표에 도달하거나 초과하기 위해 광전 전환 개선을 실현하기 위해 물질 특성..
유럽의 Arrowhead 프로젝트는 기업, 도시, 소비자들이 에너지를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하고, 에너지 부문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술을 창출하는 것으로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이니셔티브는 Basque R&D 센터 IK4-IKERLAN가 참여하고 있으며,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을 이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즉,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사물인터넷을 통한 상호연계를 통해 소비자뿐만 아니라 기업들도 에너지를 최적으로 이용하고 이와 관련한 새로운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Arrowhead 프로젝트는 에너지관리 네트워크에 통합될 장치를 허용할 기술적 프레임워크를 개발하는 것이다. 그 장치들이 인터넷을 통해 상호 연계될 때, 서로 각 정보를 공유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새롭게 개발된 에너지 저장장치와 데이터 분석 솔루션이 전기 생산 과정에서의 손실을 줄이고 재생에너지의 보급을 독려하고 있다. 이것은 스위스에 기반을 둔 회사인 알레보(Alevo)사가 새롭게 개발한 자사의 유틸리티 규모의 리튬 축전지와 데이터 분석시스템에 대한 상세 내용 그리고 그리드뱅크스(GridBanks)를 생산하게 될 노스캐롤라이나의 콩코드에 있는 새로운 생산시설을 발표한 목적이다. 그리드뱅크스(GridBanks)는 전력 그리드의 저장 포인트로 사용하기 위해 유닛당 2MW의 전력량(1MWh의 에너지)을 제공하는 등급의 알레보(Alevo)사 축전지로 가득한 컨테이너를 탑재하고 있다. 재생가능하고 능동형 냉각체계(active cooling)나 축전지 관리 유닛이 불필요한 축전지 내의 활성 구성물질은 LF..
2012년 10월, 미국 동부해안에 큰 피해를 남긴 슈퍼태풍 샌디(Sandy)로 수백만 가구가 정전을 경험한 적이 있었다. 그 사건으로 해안가에 위치한 전력망을 보다 물리적으로 강하게 보완할 필요성에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2년 이후 지역 전력회사들은 그들의 전력시스템을 보호하기 위해 조치해왔던 일들을 공유하고 다음에 일어날 수 있는 슈퍼태풍에 대응하고자 한다. 예를 들어 PSE&G(Public Service Electric and Gas Co.)는 샌디 태풍 이후 상당한 진보를 이뤄냈다고 말한다. New Jersey 지역 인구의 거의 3/4에 전기를 공급하고 있는 PSE&G는 샌디 태풍이 자사의 111년 역사상 가장 강력한 태풍이었으며, 200만 이상의 고객들이 정전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였다. PSE&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