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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기계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슬로바키아 원유 정제사인 슬로브나프트(Slovnaft)의 원유정제단지에 자사의 산업용 수처리 역삼투 멤브레인 ‘레바브레인(Lewabraneⓡ) B400 HR’이 적용됐다고 밝혔다. 랑세스 역삼투 멤브레인은 염분, 유기 및 무기 오염물질, 바이러스, 세균, 중금속 등의 다양한 혼합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미세 여과막으로 해수담수화, 순수 및 초순수, 하?폐수 재활용 등 수처리 산업의 고부가가치 소재로 주목 받고 있다. 슬로브나프트에 적용된 역삼투 시설은 랑세스의 해수담수용 멤브레인이 적용된 가장 최신 사례로, 총 630개의 제품이 사용됐다. 레바브레인 B400 HR은 이례적으로 높은 수준의 염분 제거율을 지녀 고순도의 처리수 생산에 이상적인 제품이다. 슬로브나프트 공장의..
LG화학이 중국에서 국내 화학기업으로는 최초로 고객지원 전담조직인 테크센터를 설립하고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확대한다. LG화학은 지난 10월 14일(수)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에 위치한 ‘화남 테크센터’에서 고객 초청행사를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駐)광저우 정해관 부총영사, 광저우시 경제개발구 천지엔롱(陳建榮) 비서장, LG화학 박진수 부회장을 비롯해 Midea, Lushan 등 150여개 현지 고객사 및 협력사 대표와 LG임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LG화학이 약 100억 원을 투자해 설립한 화남 테크센터는 지상 2층(지하 1층) 연면적 4천㎡(1천 2백 평)규모로, 고객 지원을 위한 첨단 분석 및 가공 설비에만 약 30억 원이 투입됐다. 특히 현지 채용 인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이 지난 10월 14일(수) 서울 The-K 호텔 별관 1층에서 ‘나노 인더스트리 성장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노융합 관련 산?학?연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중소?대기업 간 나노기술 Bridging의 일환으로 나노기술 개발방향을 공유하고, 나노산업의 전망을 살피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관계자는 “중소기업과 대기업과의 나노기술 Bridging을 통해 산업현장에 필요한 나노기술이 무엇인지에 대한 기술교류를 논의하면서 산?학?연 간의 기술협력을 강화하고, 현장 수요기반의 R&D 기획에 활용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며 목적을 전했다. 그 목적에 맞게 금번 포럼에서는 나노, 전자소자, LED, 자동차부품 등 나노융합과 관련한 대기업의 기술개발 현황, 글로벌 이슈..
화학경제연구원이 국내 석유화학산업의 위기를 진단하고 국제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해보는 제3회 CMRI 석유화학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틀 간 펼쳐진 행사에서는 석유화학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이슈와 전략이 소개되면서 참석자들의 관심을 고조시키기에 충분했다. 회를 거듭할수록 대표적 석유화학 컨퍼런스로 자리 잡고 있는 CMRI 석유화학 컨퍼런스 현장을 본지가 다녀왔다.취재 신혜임 기자(press4@engnews.co.kr) CMRI 석유화학 컨퍼런스, 성황리 개최 화학경제연구원이 지난 10월 15일(목)과 16일(금) 양일간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벤션센터에서 제3회 CMRI 석유화학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국내 석유화학산업의 현재 상황을 짚어보고 그에 따른 발전 전략을 함께 살펴보는 자리로 마련된 이번 컨퍼런스에는..
국내?외 소재산업의 동향과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국제신소재 및 응용기술전이 오는 11월,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펼쳐진다. 고부가가치 제품을 향한 소재개발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전문 비즈니스의 장으로 각광받고 있는 2015 국제신소재 및 응용기술전을 본지가 미리 살펴봤다. 소재산업 전문전시회 개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국제 신소재 및 응용기술전이 오는 11월 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3일간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펼쳐진다. 8개국 150개사가 300부스 규모로 참가한 이번 전시에는 신소재를 비롯해 응용제품, 연삭공구 및 생산장비 등이 다양하게 전시될 전망이다. 각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전시장은 ▲신소재(금속, 세라믹, 화학, 섬유) ▲탄소소재, 희소금속, 복합재료분야 ▲나..
다양한 합리화 기기로 플라스틱 산업 현장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 온 (주)한세가 취출로봇 분야에서도 뚜렷한 두각을 나타내며 상승곡선을 이어가고 있다. 플라스틱 업계의 완전자동화를 향한 (주)한세의 노력이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신뢰를 쌓아가기 시작한 것이다.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제품 경쟁력을 무기로 취출로봇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는 (주)한세. 그들의 취출로봇 이야기를 본지가 들어봤다.취재 신혜임 기자(press4@engnews.co.kr) 플라스틱 현장의 효율화를 높이는 솔루션, (주)한세 (주)한세가 취출로봇을 중심으로 한 혁신에 성공하면서 이제는 안정세에 접어든 모습이다. 플라스틱 현장에서 쌓아온 노하우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제품 경쟁력이 현장에서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 것이다. ..
플라스틱 사출성형기 전문 제조기업 우진플라임이 지난 10월 28일(수)부터 31일(토)까지 4일간 열린 2015 한국기계전에 참가해 한층 진화된 기술력을 선보였다. 일산 KINTEX에서 개최된 한국기계전은 국내 기계분야에 초점을 맞춘 대표적인 전시로 25개국 550개사에서 참가해 총 2,500부스의 규모로 펼쳐졌다. 우진플라임은 금번에 마련된 12개의 전문분야전 가운데 제1전시장 4Hall에서 열린 ‘국제 플라스틱?고무기술전’에 참가해 다양한 사출성형 기술을 시연을 통해 선보였다. 4A-026번 부스에서 총 80부스에 이르는 큰 규모로 참가한 우진플라임은 사출성형기의 새로운 시대를 예고하는 혁신적 제품들을 나란히 전시하며 한층 높아진 기술력을 과시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
XPS/PS/PE 발포 압출기 및 기타 가공기 제작 전문기업 명일폼테크가 멕시코 국제 플라스틱 박람회 ‘EXPO PLASTICOS 201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11월 4일(수)부터 6일(금)까지 3일간 멕시코 콰달라하라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25,000m2의 규모에 약 600개 업체가 참가하는 국제적 고무?플라스틱 전시회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 전시를 통해 명일폼테크는 ‘FOMICO’라는 브랜드를 앞세운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는 한편, 적극적인 시장 개척을 위해 한층 높아진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명일폼테크는 “그동안 국내?외 시장에서 인정받은 제품들을 대거 소개하며 참관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명일폼테크, 멕시코 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