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15/12/01 (39)
여기에 기계
중소기업청(이하 중기청)에 따르면 이제 중소기업은 ‘One Call 종합상담서비스’를 통해 중기청, 미래부, 산업부 등 7개 부처 콜센터 어디로 전화하든 원하는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중기청을 비롯한 중소기업 지원 관련 7개 부처가 협력, 데이터 연계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이제 중소기업은 어느 한 곳에만 전화하면 원하는 상담을 한 번에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중기청은 “그동안 중앙정부, 지자체에서 여러 가지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시행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중소기업들이 어떤 사업이 나에게 필요하고, 어디에 문의해야 할지 몰라 지원 받지 못하는 사례가 있었으며, 막상 알아보고자 해도 부처별로 콜센터를 분산·운영하고 콜센터 번호도 각각 달라 불편했다”며 One Call 종합상담서비스의 구축 배경을 설..
지난 11월 13일(금) 서울 프리마호텔에서 학계·산업계·정부 등 중소기업 컨설팅 분야의 전문가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중소기업 컨설팅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주최하고 한국컨설팅학회 및 국내 4개 컨설팅대학원(한양대, 금오공대, 대전대, 한성대)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개최한 이번 행사는 컨설팅 산업계의 국내·외 석학들과 정부 관계자, 민간 컨설턴트가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사는 ‘컨설팅! 중소 창업·벤처 기업의 글로벌화!’라는 주제아래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는 세계적 석학 및 업계 최고 전문가들이 모여 국내·외 컨설팅 인프라 및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정부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좌담회가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중소기업청의 중소..
정부는 지난 11월 11일(수) 산업통상자원부 윤상직 장관 주재로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10여 개 관계 부처 차관 등이 모여 수출진흥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에 대한 무역보험료 할인율을 확대하는 방안과 더불어 최근 신규 유망 수출품목으로 부각되고 있는 유기발광다이오드(올레드, OLED), 차세대 저장장치(SSD), 화장품, 신약 등에 대한 지원 확대가 논의됐다. OLED와 SSD의 경우 경쟁국과의 기술격차를 확대하기 위해 업계가 계획 중인 대규모 선제투자가 조기에 착수될 수 있도록 범부처 차원에서 할당관세율 인하, 세액공제 등의 지원을 단행할 계획이다. 화장품, 신약 등과 관련해서는 인허가 기간 단축 등의 규제 완화와 해외 마케팅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소비재 분야 글로벌..
‘세계기업가정신 주간(GEW:Global Entrepreneurship Week)’을 맞아 중소기업청이 후원하고 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하는 ‘2015 세계 기업가정신 주간행사(GEW KOREA 2015)’가 11월 16일(월)부터 17일(화)까지 서울 양재동 The-K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GEW는 미국 카우프만재단 후원하에 매년 11월 셋째주 세계 각국이 동시에 개최하는 세계 최대의 기업가정신 확산 및 교류 행사로, 2007년 시작 이후 미국 오바마 대통령, 탐스슈즈의 블레이크 마이코스키 대표, 버진그룹의 리처드 브랜슨 회장 등 세계 혁신 리더들의 지지 속에 매년 사회 혁신가, 기업가정신 연구자 및 스타트업 등이 참여하고 있다. ‘창조경제의 미래를 열어라! 글로벌 기업가정신’라는 슬로건 아래 세..
중소기업청은 특허법원, KAIST와 중소기업 최고경영자의 기술보호 인식 제고를 위한 ‘중소기업 최고경영자 기술보호 전문교육과정’ 개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협약기관들이 중소기업의 기술보호 역량 강화를 위해 무엇보다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의 기술보호 인식 제고가 중요하다는데 뜻을 모아 추진하게 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KAIST는 ‘중소기업 최고경영자 기술보호 전문교육과정’을 개설하고 2016년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청이 교육계획 수립, 예산 지원 및 홍보 등을 통해 보다 많은 중소기업 최고경영진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KAIST는 중소기업 기술보호 전문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수강생을 모집하는 등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특허법원은 지식재산권분쟁과 관련한 다양한 판례..
우즈벡 화학산업의 성장 플라스틱을 포함한 우즈베키스탄의 화학제품 및 석유화학제품의 생산량은 2015년 상반기에 213조4,500억 숨(SUM)으로 전년동기대비 4.7% 증가했으며, 우즈베키스탄 전체 산업의 5.2%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2006년 한국-우즈벡 MOU 체결로 약 40억 달러 규모의 수르길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가 발표됨에 따라 가스공사, 롯데케미칼 및 우즈벡국영석유가스공사 합작의 Uz-Kor Chemical이 설립되기도 했다. 한국산 가공기계 수요 급증 2014년도 우즈베키스탄 수입 중 한국으로부터의 고무·플라스틱 가공 및 제조 기계 수입은 총 785만5,000달러로 중국, 일본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플라스틱 제조 기계로는 사출기 및 압출기 등이 있으며, 우즈베키스탄 제조업체들은 이를 ..
이구스가 산업용 로봇에서 루프 형성 없이 에너지체인을 안전하게 운용할 수 있는 로봇용 에너지체인 회수 시스템을 발표했다. Triflex(트리플렉스) RSE라는 이름의 드레스팩 시스템은 비용과 무게 절감을 동시에 실현하면서 에너지체인을 로봇 팔의 끝까지 안전하게 가이드할 수 있어 향후 로봇산업에서의 많은 활용이 기대된다. 에너지체인을 위한 자동 회수 시스템, Triflex RSE 모션 플라스틱 전문기업 이구스가 비용 절감과 경량화 콘셉트의 에너지체인을 위한 자동 회수 시스템, Triflex(트리플렉스) RSE를 출시했다. 이번에 발표한 신제품은 로봇산업 현장에서 각종 케이블과 호스를 보호하고 가이드 하는 에너지체인을 로봇 팔(Arm)에 밀착 고정 시켜주는 드레스팩 시스템이다. 이구스 관계자는 “로봇의 영향..
제어·로봇·시스템학회가 대전충청지부 학술대회가 다가오는 12월 9일(수) 14시부터 20시까지 대전 한남대학교 56주년 기념관에서 개최된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김준효 변호사가 ‘과학기술인/발명자의 세금’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ETRI 최정단 박사가 ‘자율주행서비스 기술동향 및 제어시스템 S/W 구현형황’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부 총회 및 우수논문 시상식과 포스터 발표 심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적 교류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제어·로봇·시스템 학회는 얼마 전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 변경된 주소 : (14502)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평천로 655, 401동 1301-1호 (부천테크노파크, 약대동) 제어·로봇·시스템학회 www.icros.org※ 출처 : E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