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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기계
(주)운영에프에이 정기수 대표 Q. (주)운영에프에이는 어떤 기업인가.A. 전기관련 자재 전문기업으로 유명한 운영의 제품을 고객에게 공급하는 역할을하고 있는 (주)운영에프에이는 20여년간 직접 고객을 마주하면서 역사를 이어왔다.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최고의 서비스로 공급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Q. (주)운영에프에이의 경쟁력은 무엇인가.A. 운영 본사 생산기술부에서 10여년간 쌓아온 경력이 경쟁력이라 자부하고 있다. 제품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토대로 고객이 원하고, 고객 현장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기술적 접근이 원활했던 덕에 고객들의 마음을 열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은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Q. 항후 계획은.A. 보다 고객 가까이 다가갈 수 있..
▲ 핸디 로봇이 적용된 '자유로' 1997년 비전전자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이래 반도체 장비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성장해온 비전세미콘(주)이 최근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유니버셜 로봇을 국내에 공급하며 로봇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당사는 탄탄한 엔지니어링 기술력을 바탕으로 단순 로봇 에이전트의 범주를 넘어 로봇이 적용된 시스템 공급은 물론 기존에 획일화된 로봇 어플리케이션이 아닌 보다 폭 넓은 범위의 로봇 어플리케이션 발굴, 그리고 인간과 로봇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 등 새로운 로봇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intro이미 몇 해 전부터 유니버셜 로봇이라는 브랜드는 국내 로봇업계에서도 익숙한 이름이 됐다. 기존의 제조용 6축 다관절 로봇과는 확연하게 다른 디자인과, 바디 전체에 적용된..
부산 지역의 작지만 알찬기업, (주)세기비즈가 지난 6월, 아홉 번째 창립기념일을 맞이했다. 전기 자재를 필두로 다양한 아이템을 공급하면서 변화무쌍한 행보를 이어온 (주)세기비즈. 남들과는 다른 생각으로 항상 고객 가치를 추구한다는 그들의 이야기를 본지가 들어봤다. 취재 신혜임 기자(press4@engnews.co.kr) (주)세기비즈 전상빈 대표이사 변화로 성장하는 기업(주)세기비즈가 9번째 창립기념일을 맞이해 더욱 높은 곳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전기 현장에서 꼭 필요한 자재들을 공급하면서 경쟁력을 쌓아온 그들이 더욱 다양한 아이템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시장 확장에 나선 것이다. “전기 자재를 비롯한 각종 제품들을 공급하면서 다양한 현장, 다양한 고객과 만나고 있다”며 (주)세기비즈를 소개한 전상빈 대..
(주)한국고분자 박찬수 대표이사 소재부터 가공까지 플라스틱의 모든 고민 해결 각종 소재를 대체하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에 전 산업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뛰어난 소재를 적재적소에 공급해 온 (주)한국고분자의 기술력이 업계의 화두가 되고 있다. 후발 주자라는 한계을 떨쳐내고 어느 덧 업계정상에 오른 그들의 저력이 이제는 점점 그 영역을 확대해가고 있기 때문이다. 수도권 영업점 개설에 이어 수도권 생산시설까지 구축해 주목을 받았던 (주)한국고분자는 최근 중국 지역의 현지 법인을 설립하며 세계 시장으로의 도약을 선언하기도 했다. 박찬수 대표이사는 이러한 활약에 대해 “고객의 입장에서 편리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업으로 변화했던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적용되는 용도에 따라 소재부터 가공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
(주)와토스코리아 송공석 대표이사 양변기와 플라스틱의 운명적 만남 지난 40년간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양변기의 주요 부품을 생산해온 와토스코리아(주)가 최근 부품의 플라스틱화를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플라스틱 부품의 본격적인 양산을 위해 최근 전라남도 장성에 공장을 마련한 송공석 대표이사는 “전 산업에 걸친 플라스틱의 열풍에 자연스럽게 우리도 동참하게 됐다”며 부품의 플라스틱화가 시대적 흐름임을 설명했다. 자동차 부품을 시작으로 항공기 부품까지 플라스틱 소재로 대체되고 있는 상황에서 와토스코리아(주) 역시 한발 앞선 전략으로 플라스틱 부품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이다. 양변기와 플라스틱이라는 생소한 조합을 두고 송 대표이사는 “그만큼 플라스틱이 우리 생활 가까이에 있다는 증거 아니겠냐”며 웃..
미코명진 이명효 대표 금형교환자동환장치는 역시 미코명진 ‘프레스, 사출기, 다이캐스팅, 등 금형교환을 필요로 하는 장비에 대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며, 안전하게 금형을 교환할 수 있도록 하는 금형교환장치를 연구·개발해 공급해온 종합시스템 기업’ 이는 미코명진을 한 마디로 설명할 수 있는 말이다. 1989년 설립된 동사는 이미 금형교환장치와 관련한 국내 대표기업으로 손꼽히며, 관련 시장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그들 스스로도 “오직 금형교환장치(QDC,QMC System), 금형개폐기, 금형적치대, 금형반전기, 금형교환대차를 주종으로 생산 개발해왔다”고 이야기할 정도로 한 우물을 파며, 다른 무엇보다 ‘인증된 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있음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매출 역시 이 부분에서 가장 높고, 고객들..
(주)에이티케이전자 예명진 대표이사 이젠 국내 기술로 사출기를 움직인다 오랜 연구개발 끝에 사출기 컨트롤러를 개발해 국산화에 성공한 (주)에이티케이전자가 축적된 기술력과 신속한 서비스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사출성형 현장에서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컨트롤러 기술을 국내 기술로 탄생시키면서 해외의 글로벌 기업에 맞서 경쟁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국내 제조사가 없어 고가의 장비를 적용할 수밖에 없는 현장을 보면서 이 기술의 국산화를 결심했다”는 예명진 대표이사는 “오랜 시간의 연구개발 끝에 지금의 안정된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며 그 배경을 설명했다. 이처럼 (주)에이티케이전자가 오랜 시간과 인력 투입을 통해 사출기 컨트롤러 개발에 성공하면서 사출현장에서는 더 이상 값비싼 외산 컨트롤러를..
(주)동일브레이징 권태인 대표이사 효율성 높인 브레이징 기술 1985년 ‘동일금속’이라는 이름으로 출발한 (주)동일브레이징이 어느덧 브레이징 기술을 이용한 열교환기 산업의 대표주자로 성장했다. 절삭가공에서 프레스, 브레이징 분야까지 약 30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끊임없는 사업확장을 이어오면서도 항상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온 (주)동일브레이징은 국내에서는 활용되지 않았던 브레이징 기술을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해오면서 지금은 어느덧 탄탄한 기반을 갖춘 기업으로 우뚝섰다. (주)동일브레이징의 핵심 기술인 브레이징 기술은 기존의 쉘 앤 튜브 방식으로 대표되는 열 교환방식의 판도를 바꿔놓은 획기적인 기술로 통한다. 그 기술이 응용되고 발전되어 오면서 최근에는 열교환기, 자동차 부품, 항공기 부품 등과 같은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