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산업뉴스/기업탐방 (812)
여기에 기계
(주)강원전기 진현석 대표이사 신뢰가 만들어낸 (주)강원전기의 역사 각종 산업의 동력전달장치 관련 제품들을 공급해 온 (주)강원전기가 올해로 벌써 38년째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 “처음에는 특정 모터 업체의 대리점 개념으로 사업을 시작해 하나씩 제품을 늘려가면서 세월이 함께 흘렀다”는 진현석 대표이사는 “(주)강원전기가 취급하고 있는 제품만큼이나 고객의 수와 신뢰도 세월만큼 쌓인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사업 출발 당시 순수하게 모터만 취급해왔던 (주)강원전기는 감속기와 인버터 등 다양한 제품들로 그 영역을 확대해왔고 어느덧 지금은 경기도 시화공단 내에 지점까지 갖추면서 다각적인 발전을 이어오고 있다. 설립 당시부터 단순히 제품을 가져다 공급하는 기업이 아닌, 유통업체로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쌍용기계 이영호 대표이사 플라스틱 믹싱, 새로운 기술을 만나다 기본적으로 제품의 컬러를 위해 플라스틱 성형현장에서 빠지지 않는 믹싱기술. 최근 이 믹싱 공정에서 믹싱노즐이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스크루와 실린더의 교체 없이, 노즐만으로 성형품의 품질을 높이는 이 제품이 꾸준히 적용을 늘려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 현장에서는 수지나 마스터배치의 믹싱을 위해 스크루나 실린더를 변형하고 교체하는 대신 믹싱노즐을 활용해 손쉽게 고품질 플라스틱 제품들을 탄생시켜나가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국내에 독자적으로 믹싱노즐을 공급하고 있는 쌍용기계가 있다. 1989년 이래 긴 시간 쌍용기계를 이끌며 국내 스크루, 실린더 업계의 산 역사로 불리는 이영호 대표는 “오랜 연구 끝에 탄생한 믹..
멀티솔루션 류수덕 대표 플라스틱 산업의 새로운 돌풍, 멀티솔루션 플라스틱 관련 경쟁력 높은 아이템으로 국내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멀티솔루션이 세계적 경쟁력의 아이템들을 꾸준히 공급하면서 다시 한 번 도약을 예고했다. 폭넓은 라인업에 높은 내구성을 자랑하는 첸송 절전형사출기를 비롯해 최근에는 긴 수명과 내마모, 내식성이 뛰어난 텐스타의 스크류, 실린더를 국내 시장에 소개해 주목을 이끌어낸 것이다. “국내 시장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할 수 있다는 생각에 해외 유명 브랜드들을 중심으로 아이템을 선정했다”는 류수덕 대표는 “스크류, 실린더와 사출기 모두 세계적으로 안정적인 성능을 인정받은 제품들이기에 자신 있게 고객들을 만나고 있다”며 멀티솔루션의 경쟁력을 전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스크류, 실린더 주로..
케이씨에스(주) 김선흥 대표이사 실린더, 스크류 분야의 국가대표기업 - 케이씨에스(주) 1987년 대호기계로 시작된 실린더 및 스크류 전문기업 케이씨에스(주)는 2002년 법인전환과 동시에 지금의 회사명을 갖게 되었다. 그리고 지금은 케이씨에스(KCS; Korea Cylinder Screw)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한국을 대표하는 실린더, 그리고 스크류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국내 플라스틱가공기계 산업발전을 이끌며 성장하고 있다. 다른 무엇보다 “끊임없이 개발되는 수지의 특성을 고려한 앞선 설계와 우수한 기술로 정밀하게 제작되는 스크류와 실린더를 제공하고자 한다”는 동사의 마음은 고스란히 제품에도 전해져 동신유압, LS엠트론을 비롯해 최근에는 삼성전자의 협력업체로 등록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현대전기기계공업(주) 오병섭 대표이사 플라스틱 생산 현장의 효율성을 이끌다 “플라스틱 산업의 모든 분야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생산성 향상을 위한 공장자동화 시스템의 생산은 물론 설계, 시공에서 사후관리까지 꾸준한 연구개발과 철저한 품질관리로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선진 플라스틱 산업과 발 맞춰온 현대전기기계공업(주) 오병섭 대표이사가 직접 자사를 소개한 말이다. 군더더기 없는 그의 소개대로 동사는 플라스틱 관련 생산기업들의 계획, 설계, 시공, 운전, 검사, 생산관리, 시설 관리 등의 유기적인 결합으로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1987년 설립된 동사는 플라스틱 산업발전의 견인차 역할에 머물지 않고 20여 년간 쌓아온 고도의 기술력과 다양한 경험, 그리고 능력과 열정으로 무장..
한양로보틱스(주) 박주현 상무 국내 최초 서보모터 시대 이끈 한양로보틱스(주) 1988년 한양엔지니어링으로 출발한 한양로보틱스(주)는 국내 플라스틱성형분야의 자동화 역사와 함께 성장해온 대표적인 취출로봇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외산들의 공세에도 굳건히 기술력을 쌓아올리며 경쟁력을 갖춰온 것이다. 박주현 상무는 “국내 동종 업계 최초로 서보 모터를 취출로봇에 적용하면서 이름을 알린 한양로보틱스(주)가 지금은 다양한 취출로봇 라인업을 바탕으로 각 현장에서 인정받고 있다”며 그 동안의 역사를 설명했다. 유연한 활용성으로 무장한 취출로봇 한양로보틱스(주)의 취출로봇이 가진 가장 큰 무기는 오랜 노하우를 통해 얻어진 유연한 활용성이다. 특히 제품을 직접 사용하는 유저들의 요구사항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있어 고객들..
(주)한세 강명춘 대표이사 (주)한세의 경쟁력, 눈으로 확인하라 플라스틱 분쇄기 전문업체로 출발한 (주)한세는 플라스틱 산업에서 선진 기술과 탁월한 제품으로 꾸준히 인정받아왔다. “플라스틱 업체들이 보다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들이 오늘날의 취출로봇 제품으로 이어졌다”는 강명춘 대표이사는 “현장에서의 경험이 지금 (주)한세 로봇이 가진 기술력”이라고 소개했다. 로봇전문 업체로 시작하지는 않았지만 로봇이 쓰이는 현장에 대해서는 누구보다도 많은 경험을 쌓아왔다는 것이다. (주) 한세의 로봇 역사는 국내의 플라스틱 성형 현장의 혁신적인 자동화를 위해 일본 TAKAGI의 제품을 공급한 것이 시초였다. 강 대표이사는 “지금은 대부분의 취출로봇에서 서보방식을 당연하게 사용하고 있지만 그 때..
세안시스템(주) 박종서 대표이사 생산에서 시스템까지, 확실한 서비스 제공 합리화 시스템 전문기업을 넘어 최근에는 제품 자체생산으로 경쟁력을 더한 세안시스템(주)이 국내·외의 고른 활약으로 업계의 중심에 우뚝 섰다. “고객이 가진 환경에서 가장 효율적인 공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한 박종서 대표이사는 “그동안 주로 해외 공장의 시스템 구축 업체로 활약했던 기업의 역량을 최근에는 국내 시장 확장 및 제품생산까지로 넓히면서 제2의 전성기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외 진출을 시도하는 국내 업체가 늘어가던 시기와 맞물려 자연스럽게 해외시장에서 활약하게 됐다는 박 대표이사는 “처음에는 도장설비나 냉각시스템 정도의 작은 설계로 고객들을 만나오다 점차 프로젝트의 규모가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