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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기계
LS전선이 인도 LSCI 사업장에 통신 2공장을 준공, 통신 부품의 생산능력을 2배로 늘렸다고 밝혔다. LS전선은 LSCI를 통신 하네스의 전문 생산기지로 육성,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인도 내수 시장에 대응하고 유럽과 북미 등 해외 시장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통신 하네스는 이동통신 기지국과 안테나 등을 시스템과 연결하는 케이블 부품이다. LS전선은 인도 현지에서 삼성전자와 에릭슨 등을 통해 릴라이언스 지오(Reliance Jio), 에어텔, 보다폰 등에 제품을 공급, 인도 시장에서 약 2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박현호 LSCI 법인장은 “에릭슨, 노키아 등 글로벌 통신장비업체들이 인도에 글로벌 소싱 기지를 육성하고 있다”며 “품질관리 시스템을 전산화하는 등 품질을 확보, 시장을 확대해 나갈 ..
세계적으로 검증된 하이엔드 용접 솔루션을 국내 고객들에게 선보이는 웰드웰(주)이 우수한 용접 품질을 실현할 수 있는 다목적 고성능 용접 시스템 아답트아크(AdaptARC)로 국내 용접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AdaptARC은 글로벌 브랜드 트라이툴사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우수한 성능과 더불어 빠른 작업 속도를 보장한다. 한편 웰드웰(주)은 오는 10월 20일(화)부터 23일(금)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0 웰딩코리아’에서 관련 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웰드웰이 고성능 다목적 용접 시스템 '아답트아크'를 소개한다(사진. 웰드웰). 고품질 용접 위한 다목적 시스템 국내 오비탈 용접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웰드웰(주)(이하 웰드웰)이 신뢰성 높은 고품질 용접에 적합한 다목적 고성능 용접 시스템 ..
우리에게 너무도 익숙한 엘리베이터에는 무수히 많은 부품들이 들어간다. 그 중에서도 엘리베이터 실(Elevator Sill)은 도어를 이탈하지 않도록 받치는 역할을 하는데, 그만큼 고품질과 내구성이 요구된다. 신성하이테크는 이러한 엘리베이터 실을 제작하는 기업으로, 특히 주차용, 화물용, 아파트형 공장에 들어가는 통실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엘리베이터 분야에서 오로지 품질로 승부한다는 신성하이테크를 만나 보았다. 신성하이테크 김용규 대표 신성하이테크 회사 전경 30년 간 축적된 경험과 기술력 1990년에 설립된 신성하이테크는 엘리베이터 실(Elevator Sill)을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기업으로서, 특히 ‘통실’에 대한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신성하이테크 김용규 대표는 “엘리베..
기아자동차가 '2020 베이징 국제모터쇼'에 참가했다. (사진. 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가 지난 9월 26일(현지 시간) 중국 ‘베이징국제전시센터(CIEC)’에서 개막한 ‘2020 베이징 국제모터쇼(The 16th Beijing International Automotive Exhibition, 이하 베이징 모터쇼)’에서 중국 내 중장기 전략과 비전을 발표하고 중국 시장을 공략할 신차를 선보였다. 이번 모터쇼에 기아차는 중국에서 새롭게 전개하는 브랜드 방향성인 ‘Trend setter inspiring young generation(젊은 세대에 영감을 주는 트렌드 세터)’을 주제로 참가해 기아차의 젊어진 이미지와 높은 기술력을 알렸다. 이날 기아차는 글로벌 전기차 선도 브랜드 구축을 위한 사업 체제 전환에 ..
(사진.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가 지난 9월 27일(일) 울산항에서 수소전기차 ‘넥쏘’ 2대,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FCEV’ 2대 등 총 4대를 선적해 사우디아라비아로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적한 ‘넥쏘’와 ‘일렉시티 FCEV’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글로벌 종합 에너지 화학 기업인 사우디 아람코(Saudi Aramco)로 인도된다. 현대차는 2019년 6월 사우디 아람코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사우디아라비아 내 수소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한 바 있으며, 이번에 공급되는 ‘넥쏘’ 및 ‘일렉시티 FCEV’는 향후 현지에서 시범 운행 등 실증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선적은 중동 지역에 석유가 아닌 수소를 에너지원으로 하는 친환경차를 처음 수출했다는 점에서 의미..
자외선 시스템 전문 기업 유버가 오는 9월 25일(금) 인공지능(AI) 기술이 접목된 워크스루(Walk through) 대인 살균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기존 워크스루 살균법은 ‘분무 방식’과 ‘자외선램프를 고정한 상태에서 살균하는 방식’ 둘 중 하나였다. 하지만 두 방법 모두 인체에 무분별하게 분사될 경우 눈이나 피부에 닿아 인체에 해롭다는 문제가 있었다. 실제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분무 방식 소독이 감염원 에어로졸 발생, 흡입 위험을 증가시키고 소독제와 표면 접촉 범위가 불분명하고 지적하고 있다. 소독제를 분무·분사하는 것은 오염 물질 제거에 효과적이지 않고, 눈·호흡기 또는 피부 자극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도 덧붙인다. 유버의 워크스루 대인 살균 시스템은 Al와 로봇 기술을 통해 자외선을..
(사진. LS전선) LS전선이 탄소섬유를 적용한 통신 케이블을 상품화했다고 24일 밝혔다. 정부가 전략 육성하는 차세대 소재인 탄소섬유를 케이블을 보호하는 차폐 소재로 채택한 것이다. 그동안은 차폐 소재로 구리나 알루미늄을 사용해 왔다. 탄소섬유는 무게가 강철의 1/4에 불과하지만 강도는 10배, 탄성은 7배에 달한다. 이 탄소섬유를 사용하면 케이블의 무게가 10~20% 이상 가벼워지고, 유연성과 내구성은 30% 이상 향상된다. LS전선은 먼저 스마트공장과 빌딩 등에서 설비 가동과 시스템 관리 등에 사용되는 랜(LAN) 케이블의 양산 준비를 끝내고, 산업용 케이블 전반에 대한 적용을 진행하고 있다. LS전선은 특히 전기차와 철도, 항공, 선박 등 모빌리티 분야와 산업용 로봇과 엘리베이터 등 무빙 설비를 ..
올해 SK텔레콤과 오므론이 공동 개발해 선보인 다목적 방역로봇은 최근 로봇 분야의 핵심 이슈로 부상하고 있는 5G와 로봇 자동화 기술이 융합된 첨단 로봇시스템이다. 이 방역로봇의 시스템인티그레이션을 담당한 (주)아이지는 지속적으로 사용자의 니즈를 파악해 방역로봇의 고도화를 실현, 연내 정식 상용화를 추진한다. (주)아이지 김창일 대표이사(사진. 아이지) 스마트러닝팩토리 전문 기업 (주)아이지(이하 아이지)의 올해 행보가 분주하다. 2009년 설립된 아이지는 설립 이래 단기간에 국내에서 손꼽히는 교육장비 업체로 거듭나며 이공계열 분야의 산업현장에 종사하는 인력들에게 필요한 실험 실습 장비 및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공해왔다. 동사는 전 세게 12개국의 교육기관 및 산업체에 사용자가 요구하는 고도화된 첨단기자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