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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융합포럼 융합방안 발표회 본문
로봇융합포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지난 12월 4일 로봇융합포럼 융합방안 발표회를 개최했다. 양재동 엘타워 엘하우스홀에서 개최된 행사는 권동수 포럼의장을 포함해 로봇융합포럼위원, 로봇전문가 등 총 100여명의 참석자가 모여 성황을 이뤘다.
이날 발표회는 분과별로 로봇제품 및 기술을 융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하는 시간에 이어 로봇산업의 발전을 위한 자유발언대도 개최되면서 로봇 관계자들의 많은 참여를 유도했다.
로봇과의 융합으로 창조경제 앞당긴다!
‘분과별 타 산업과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표’라는 주제로 진행된 발표시간에는 각 분과에서 준비한 새로운 비즈니스 전략들이 소개되었다. 발표는 ▲교육분과 위원장 박광현 교수 ▲국방사회안전분과 위원장 계중읍 전문위원 ▲농축분과 위원장 김상철 실장 ▲문화분과 위원장 지은숙 교수 ▲제조분과 위원장 문전일 본부장 ▲해양수산건설교통분과 위원장 이장명 교수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각 분과의 위원장들은 저마다 로봇을 활용한 시장 창출을 오랜 시간 고민해온 모습이었다. 발표자들은 로봇과 각 분야의 로봇이 많은 시도가 있는 만큼 머지않아 좋은 성과를 거둘 것이라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올바른 로봇산업 발전 위한 자유발언대 개최
이어진 순서는 로봇인들의 목소리를 들어볼 수 있는 ‘로봇인 참여 자유발언대’가 개최되었다. 로봇연구계, 기업인 등 다양한 로봇전문가의 활발한 참여가 돋보인 자유발언대에서는 로봇산업의 발전을 위한 여러 가지 의견들이 쏟아져 나왔다.
로봇시장의 발전을 위한 제언을 발표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상무 수석연구원의 발언에 이어 ED의 김주환 과장은 OPRoS 관련 교육 아이템을 소개하기도 했으며, 유진로봇 강복현 이사 역시 OPRoS 앱스토어 모델을 설명하며 관련 기업과 전문가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한편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의 김종형 교수와 경북대학교 융합의료기기 로봇연구소 박일형 교수도 자유발언대를 통해 각각 인력양성의 문제점과 해결방안, 골절수술로봇 및 의료로봇 활성화에 대한 주제로 토론을 이어나갔다.
이날 활발할 토론을 펼친 참석자들은 “자유발언대를 통해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상당한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시도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 www.kiri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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