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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레이시아 로봇분야 협력 논의 본문
한-말레이시아 정부 간 로봇발전 논의
제2차 한국-말레이시아 정부 간 산업협력 워킹그룹회의에서 한국로봇산업협회의 주도로 양국 간 로봇산업 발전 방안이 논의됐다. 로봇 분야는 이날 회의에서 전기전자분과의 산하 세부분과로 참석했는데 한국 측 대표로는 한국로봇산업협회 김재환 팀장과 더불어 세종대학교 문승빈 교수, 한국로봇산업진흥원 김종헌 팀장이 회의에 나섰다. 최근 로봇산업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말레이시아 측은 말레이시아 로봇자동화이익그룹의 바하린 회장이 직접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양국은 로봇인력양성을 비롯해 로봇표준화, 전시 등 국제협력에 관한 의제를 다루며 폭 넓은 시각의 교류를 약속했다.
인력 및 표준화 위한 상호간의 노력 필요
이날 펼쳐진 논의를 통해 말레이시아 로봇자동화이익그룹은 로봇산업 발전을 위한 로봇분야 인력양성에 대한 중요성을 특히 강조했다. 이에 대해 한국 측은 국내 로봇분야 및 인력양성 역사에 대한 짧은 소개와 함께 인력양성에 대한 경함을 공유하는 한편 장기적으로는 로봇창의교육사업이나, 로봇마이스터고 인프라 구축지원 등 로봇인력에 대한 교류의 뜻을 전했다.
한편, 로봇표준화 협력과 관련해서는 한국로봇산업협회와 말레이시아 로봇자동화이익그룹의 표준화 현황에 대한 소개가 차례로 이어졌으며, 이어 안전관련 국제로봇표준정보를 공유하고 국제표준활동을 함께하는 등 양국의 구체적인 협력방안들이 논의되기도 했다.
전시회 통해 돈독한 협력 맺는다
한국과 말레이시아의 전시회에 대한 협력 역시 이번 회의에서 논의되었다. 우선 한국 측은 말레이시아가 추진하고 있는 로봇전시회가 성공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루트의 협력을 약속했으며, 말레이시아는 한국 로보월드 전시에 부스와 바이어를 적극적으로 파견해 협력키로 합의했다. 또한 양국은 올해 11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서 국제로봇학술대회를 개최와 더불어 한-동남아 로봇포럼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를 지켜본 참석자는 “양 기관이 성공적인 협력을 위해 다각적인 협의내용이 오갔다”고 전하며 “추상적인 내용의 협력 합이가 아닌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사안들이 오고감으로써 향후 양국의 돈독한 관계가 이어져 나갈 것”이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한국로봇산업협회 www.korearobo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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