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기계
좋은 부품, 뛰어난 기술력이 만들어낸 (주)대흥뉴테크의 ‘名品 분쇄기’ 본문
(주)대흥뉴테크 분쇄기에는 항상 ‘대기업 사용’이라는 수식어가 꼬리표처럼 따라 붙는다. 삼성, 현대, LG, 금호, 웅진, 희성 등 유수의 기업들과 그 협력사들에서 상당 부분의 매출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품질’이 좋지 않으면 같은 계열사의 제품도 쓰지 않는다는 까다로운 국내 대기업을 만족시켰다는 사실만으로도 (주)대흥뉴테크는 이미 시장에서 그 경쟁력을 충분히 인정받고 있다. 대부분의 부품을 표준화시켜 모델이 변하더라도 추가적인 부품 비용이 적게 발생하게 배려한 점 또한 기업들의 좋은 평을 유지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대우 대표이사는 (주)대흥뉴테크가 지금과 같은 국내 최고의 분쇄기 제조업체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고객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반영하고 고객사의 입장에서 함께 고민하며 해결하려는 자세가 고객사로부터 큰 신뢰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꾸준히 연구하고 품질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그 비결을 밝혔다.
(주)대흥뉴테크의 분쇄기는 플라스틱 분쇄 뿐 아니라 고무, 금속, 장판, 비닐 등의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견고한 분쇄 능력을 자랑하고 있다. 이대우 대표이사는 “자원이 오염되기 전 재활용과정을 거치면서 전체적인 원가 절감과 부가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며 분쇄 기술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그는 “분쇄기의 생명은 내구성”이라고 강조하며, “기계를 교체하지 않고 얼마나 오랫동안 분쇄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느냐”가 바로 (주)대흥뉴테크가 가장 노력하고 자신하는 기술력 부분이라고 밝혔다. 자원의 재활용을 통해 원가를 절감하는 것이 분쇄기의 역할인 만큼 ‘오래가는 기계’로 업체의 부담을 확실히 덜어주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주)대흥뉴테크는 최고의 품질을 갖춘 부품들로 기계를 만들어 A/S 주기를 기존보다 두 배 이상 늘려 업체들의 환영을 받았다. 저렴한 부품을 사용하면 당장은 저가 구매의 만족을 줄 수는 있지만 기계 수명이 짧아져 장기적으로는 고객들에게 손해가 된다는 것이 그들의 생각이다. 다행히 그러한 노력을 고객들도 충분히 이해하고 (주)대흥뉴테크를 믿어주고 있다.
(주)대흥뉴테크의 분쇄기는 사용자와 작업 환경을 기준으로 성능을 높이고 결점을 보완한 기술력을 자랑한다. 특히 분쇄 기술의 핵심인 칼날은 각 분쇄 물질에 맞게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구성했다. Rotary 칼날은 Poly Carbonate, Xenoy, ENPLA, Nylon Glass가 첨가된 수지 및 기타 고형물질을 분쇄하는데 우수한 성능을 발휘하며, 연질의 재료를 분쇄하는데 사용하는 평 칼날도 비닐이나 고무, 필름, 시트, 페트 분쇄에 적합한 최고의 재질을 사용했다. 이들 두 타입의 장점만 취한 P타입의 칼날은 A/S가 용이하고 특수재질의 사용으로 내마모성을 최대화한 점이 큰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기계의 내장은 2중벽 장치로 구성되어 소음과 진동, 발진에 대한 차단성을 높였으며, 기계의 회전부를 기계 안쪽으로 숨기고 튕김 방지판을 설치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실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적은 동력으로 대량의 분쇄를 얻을 수 있으면서도, 부피를 줄여 이동성과 공간 활용성을 높인 (주)대흥뉴테크의 기술력은 CE인증 획득이란 사실을 통해서도 엿볼 수 있다.
(주)대흥뉴테크의 품질에 대한 자신감은 영업방식에서도 그대로 드러난다. 이대우 대표이사 또한 “품질에 심혈을 기울였더니, 따로 영업을 하지 않아도 제품이 제품을 팔더라”는 말로, 사람이 말로 하는 영업보다는 제품을 통한 신뢰가 고객에게 더 효과적으로 다가감을 역설했다. 제품의 성능과 품질에 한 번 만족한 고객들이 (주)대흥뉴테크의 제품을 다시 찾고, 주변의 다른 고객에게까지 추천하는 이중의 시너지 효과를 거두게 된다는 것이다.
“납기가 늦어져 계약이 취소될 위기상황에서 시운전시 고객사 직원의 실수로 집어넣은 공구가 칼날의 마모 없이 분쇄되어 나오는 것을 보고 계약을 무사히 진행한 사례도 있다”며, 이 대표이사는 품질에 만족하는 고객들을 보면 어느 때보다도 뿌듯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안팎으로 내실을 튼튼히 다져온 (주)대흥뉴테크지만 그들은 아직도 나아갈 시장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플라스틱이나 고무 등을 재활용하는 분쇄기 시장에서 쌓아온 기술력을 다른 산업폐기물 분야나 생활폐기물 분야에도 적용하기 위한 준비를 마치고 새로운 도약에 대비하고 있는 것이다. 단순 분쇄나 분류 공정을 벗어나 까다로운 공정에서도 적용할 수 있도록 기술력을 쌓아 인정받는 것이 그들의 궁극적인 목표이다.
더불어 이 대표이사는 안정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해외진출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나타냈다. “국내 시장에 치중하느라 소홀해진 기존의 일본이나 동남아, 중동 등 해외시장을 다시 한 번 공략해서 인정받고 싶다”는 그는 대기업을 통해 이미 폴란드나 인도, 멕시코, 중국, 태국을 비롯해 최근에는 러시아에까지 진출한 제품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해외시장의 앞날을 밝게 보고 있었다. 저렴한 가격을 앞세운 중국 업체들과 맞서야 하지만, 국내에서도 그랬듯 품질로 승부한다면 분명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주)대흥뉴테크 역시 경기가 어려울수록 기술력 있는 제품에 집중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끌어 올 수 있었다.
단기적인 이익보다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품질과 고객을 관리해 온 (주)대흥뉴테크. 항상 한 발 앞선 그들의 행보가 이번에도 불황을 이기고 세계무대에서 빛을 발할 그날을 기대해본다.
'여기에' 접속하시면 다양한 정보를 확인이 가능하십니다. 아래의 배너를 클릭하시면 연결됩니다.
'산업뉴스 > 기업탐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성정밀, 자체개발 용접코팅기술로 고객만족 실현하다 (0) | 2012.11.14 |
---|---|
브레이징 기술의 대명사 (주)동일브레이징 (0) | 2012.11.14 |
삼화기업 “새롭게 정비한 SAMTECH, 세계 플라스틱 시장을 누빈다”삼화기업 “새롭게 정비한 SAMTECH, 세계 플라스틱 시장을 누빈다” (0) | 2012.11.14 |
사출·압출 주변기기 및 공장자동화 설비 전문업체 아성프랜트(주) (0) | 2012.11.14 |
2012년, 고객의 요구에 귀기울여온 백두산냉열의 이유 있는 변신 (0) | 2012.1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