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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프, 2015~16년 자동차 컬러 트렌드 제시

여기에 2015. 10. 1. 14:27



세계 최대 화학기업인 바스프(BASF)가 2015~16년 자동차 업계 유행을 선도할 컬러 트렌드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컬러 트렌드 컬렉션은 ‘RAW’로 명명되었는데 이는 ‘현실적이고 생생한 방식(Real Authentic Ways)’의 준말로, 새로운 자동차 컬러를 넘어선 트렌드를 전달하고자 하는 취지를 반영하고 있다.


RAW 컬러 컬렉션은 향후 자동차 컬러의 정체성 구현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앞으로 자동차 산업에서는 컬러가 차량의 고유한 개성과 디자인을 강조하고 두드러진 질감을 표현하는데 사용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한, 거친 코팅이나 안료의 거친 입자들을 사용하는 새로운 컬러 컨셉을 적용하여 보다 시각적인 감각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바스프는 먼저 테크노이드(Technoid) 컬러를 언급했다. “디지털 기술의 발전에 따라 생활 습관이 급격하게 변하고 있으며 미래에는 사물인터넷(IoT)을 통해 항상 주변 사물들과 긴밀하게 소통하게 될 것”이라고 전한 관계자는 “이와 같은 상호 작용은 컬러에 있어 매우 중요한 기준이며, 특히 블루 컬러군이 각광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바스프 아태지역 코팅 사업부문의 수석 컬러 디자이너인 치하루 마쯔하라(Chiharu Matsuhara)는 “아시아 지역의 디자인이 글로벌 시장에서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이 지역의 디자인 컨셉은 전통 및 지역사회의 정체성과 생태학 및 도시화와 같은 현대적 특성 모두를 반영하는 독특한 콘셉트이다.”라고 밝혔다. RAW컬렉션은 생동감 있는 오렌지 컬러와 짙고 강한 보라색 컬러가 자동차를 선택하는 아시아 지역 소비자들의 태도와 자신감을 반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바스프, 2015~16년 자동차 컬러 트렌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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