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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6일 수요일 서울 청파로 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볼룸에서 '제 12회 대한민국 로봇대상 시싱식과 로봇인의 밤(The 12th Korea Robot Awards)'이 개최되었습니다. 축사를 맡은 신현우 로봇산업협회 회장은 금년은 국내 대기업들이 협동로봇, 서비스로봇 등 로봇시장 진출을 본격화했으며, 몇몇 중소기업도 로봇시장 확대를 통한 성장기반이 커지는 계기를 마련했고, 대형 포털기업도 로봇분야 투자 확대를 통해 로봇산업 진출을 가시화해 내년에 더욱 큰 성장이 예측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 파이낸셜뉴스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로봇에 가치를 더하다' 라는 주제의 포럼을 시작으로 2017 로봇산업발전 유공자 시상식, 로본인의 밤(송년의 밤) 등 총 3부로..
2016년도 로봇산업실태조사 실시 한국로봇산업협회가 오는 7월 15일까지 ‘2016 로봇산업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로봇산업의 통계 연속성 유지 및 통계시스템 구축을 위한 연도별 실태조사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통계조사는 로봇산업 발전을 위한 사업체 및 경영전략, 국가 정책수립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한국표준산업분류 상 제조업을 영위하면서 3축 이상의 제조업용 로봇, 서비스용 로봇, 로봇부품을 생산하는 업체 또는 이와 관련된 서비스를 판매하는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설문, 방문, 이메일, 인터넷, 전화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추진된다. 이번 조사는 지난 2015년 1월부터 12월 31일까지의 현황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항목은 기업 일반 현황(자기자본금, 출자금, 총 매출액, 로봇 매출액..
세계 최대의 로봇시장으로서 언제나 로봇 업계의 주목을 받아왔던 중국이 이제 단순히 로봇 시장으로서의 역할을 넘어 로봇산업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출사표를 던졌다. 중국 정부는 향후 5년간 로봇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을 발표하며, 로봇 완제품을 비롯해 핵심부품에 이르기까지 산·학·연 전반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뜻을 밝혔다. 이에 본지에서는 KOTRA가 발표한 자료를 통해 향후 중국 정부가 그리는 로봇산업 발전방향을 전한다. I. 중국 로봇산업 육성 로드맵 발표 1. 중국 정부, 향후 5년간 로봇산업 활성화 정책을 발표2016년 3월 21일, 중국 공업과 정보화부,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재정부는 중국 로봇산업의 육성 로드맵인 ‘로봇산업발전규획(이하 규획)’을 공동 발표했다. 규획은 ‘핵심부품’과 ‘첨단상품..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지난 3월 16일(수) 오전 9시 10분부터 11시 50분까지 대구시 6급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로봇산업 동향, 전망 등을 소개하고, 진흥원 로봇산업클러스터 시설 투어를 진행했다. 대구시 중견실무리더과정 현장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로봇산업클러스터 기반조성사업 및 로봇산업 동향·전망을 소개함으로써 지역기반의 로봇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진우 단장의 진흥원 및 클러스터 소개로 시작된 이번 특강은 EMC, 표준시험인증센터, 혁신센터 등 주요 시설 투어로 마무리됐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대구시 6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중견리더과정을 운영하던 대구 계명대학교 정책대학원에서 특강에 대한 문의가 있어 진행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대구광..
협회, 싱가폴 IoT Asia 2014 참석 한국로봇산업협회(이하 협회)가 지난 4월 개최된 IoT Asia 2014에 참석해 로보월드에 대한 적극적 홍보활동을 펼쳤다. 싱가폴산업자동화협회(이하 싱가폴협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컨퍼런스와 전시회로 구성되어 국제적인 교류가 활발히 오고갔다. 컨퍼런스에서는 Bridge Alliance Adrian CEO를 비롯해 싱가폴, 미국, 영국, 러시아, 일본, 인도, 네덜란드, 스페인, 홍콩, 이스라엘, 대만 등 12개국의 48명 연사들이 IoT, M2M, 스마트시티, 혁신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컨퍼런스는 300여명의 참석자로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컨퍼런스와 함께 CISCO, BOSCH, StarHub(싱가폴협회장사) 등 37개사가 참여한 120..
Notable NEWS_2 로봇산업 시장개척단을 통해 살펴보는 말레이시아 로봇시장 세계 로봇시장 성장세는 아시아 시장이 주도! 동남아시아는 풍부한 인구 및 자원, 산업화 확대로 신흥국 중 가장 높은 경제성장을 기록하며, 최근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베트남·인도네시아 등은 BRICs의 성장율을 추월(2012년)했으며, 중소기업의 동남아 수출·투자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어 중국에 이은 제2의 수출·투자 대상 권역으로 성장하는 등 중소기업의 주력시장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다. 출처. KOTRA 글로벌윈도우 www.globalwindow.org 코트라 쿠알라룸푸르 무역관은 최근 한국로봇산업협회와 함께 말레이시아에서 로봇산업 시장개척단 사업을 추진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정경원 원장 Q. 지난해 로봇 시장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가. A. 글로벌 시장의 관점에서는 133억 달러로, 2011년대비 4.9% 증가한 규모를 달성했고, 최근 5년간 연평균 10%대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국내의 경우 로봇 생산은 지난해 약 2조1천3백억 원으로 0.6% 감소하는 등 다소 정체 현상을 보인 듯싶다. Q. 국내 로봇시장의 정체 현상에 대해 진단한다면.A. 이는 국내의 내수침체와 설비투자 감소에 따라 국내 로봇 시장의 75%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제조용 로봇 생산이 감소한데 따른 것으로, 그나마 어려운 대내외 시장 환경 속에서 우리 로봇산업은 나름 선전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특히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14.2%의 수출 증가를 달성했고, 개인서비스 로봇의 경우 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2014년을 준비하는 로봇기업들의 움직임이 바빠졌다. 특히 최근 로봇업계에는 서비스용 로봇의 성장과 수출 확대 등 긍정적인 요소들이 다수 포착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에 심혈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과연 다가오는 2014년에는 로봇 업계에 어떤 한 해가 될 수 있을지, 로봇산업의 과거와 현재를 함께 짚어봤다. 로봇산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로봇기업들은 꾸준히 그 숫자를 높여왔다. 로봇시장 자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동시에 로봇으로부터 파생되는 산업의 수도 점차 늘어났기 때문이다. 전통적인 제조업용 로봇이 든든하게 중심점을 잡아가고 있는 가운데 로봇부품 및 부분품의 비중도 최근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어 전문서비스용 로봇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들의 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