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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셀, MATOF 2017에서 선보인 국산센서의 자존심

여기에 2017. 11. 16. 15:40


국내 센서의 자존심을 지켜내고 있는 센서전문기업인 '다셀(DACELL)'은 30년 센서 제조 기술력을 자랑하는 이 회사는 축적된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로드셀 및 특수형 로드셀 등을 주문제작함으로써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최근 다셀은 국내 대기업 D社의 협동로봇에 맞춤형 토크센서를 납품하며 로봇 분야에서도 이름을 알리고 있습니다.


다셀의 신재균 부장은 협동로봇 비즈니스를 시작한 국내 대기업에 협동로봇의 핵심 부품이라 할 수 있는 특수형 토크센서를 공급하며 다수의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다셀은 한국기계연구원과 삼성전자가 공동으로 개발한 휴머노이드로봇 관절에 적용되는 토크센서를 공급하기도 했는데, 해당 업체에서 요구한 기술을 이미 제품화하는데 성공한 상태였기 때문에 비교적 손쉽게 납품할 수 있었으며, 기술은 확보한 상황이었으나 제작이 까다롭기 때문에 추가적인 케파 확장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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