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15/10/01 (29)
여기에 기계
중소기업중앙회가 서울 중기중앙회 소회의실에서 ‘제2차 화학·플라스틱 산업위원회’를 개최하고, 핵협상 타결에 따라 새로운 전략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란시장의 향후 전망과 진출전략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란은 우리나라 중동 제3의 수출대상국이자 플라스틱·고무 및 염료 등 화학·플라스틱 제품의 20위권 수출시장으로, 2012년 경제제재 강화에 따라 일시적으로 수출이 감소했다가 증가세로 전환되는 등 긍정적인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화학·플라스틱 산업위원회 조봉현 위원장은 수출시장 전망 및 진출전략과 관련된 토의에서 “판로 다변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 측면에서 이란 시장은 중요한 전략시장이 될 것이며, 경제제재로 부족했던 생활용품과 건축용 자재 수요가 늘어나 국내 화학·플라스틱 중소기업에 기회로 작용, ‘제..
중소기업청은 9월 3일(목) 10시,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중소기업이 기술보호를 위해 임치한 기술자료의 사업화와 거래 활성화를 조성하고자 ‘기술자료 임치 활용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시행된 ‘중소기업기술 보호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기술임치제도를 이용하는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대·중소기업협력재단에서는 기술을 임치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상담 및 접수를 진행할 계획이며, 기술가치 평가를 위한 수수료를 지원한다. 또한 기술보증기금은 기술가치평가 B등급 이상인 임치기술을 대상으로 발급한 보증서(전액 또는 부분)의 보증료를 최대 0.5% 감면하며, 기술이전중개수수료는 거래액의 2%가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IBK기업은행은 보증서(전..
한국합성수지가공기계공업협동조합(이하 조합)이 조합원 명단이 담긴 조합원 명부 제작을 완료해 배포에 나섰다. 조합 측은 “지난 정기총회에서 조합원들의 동의하에 제작을 기획했던 조합원 명부가 인쇄까지 완료되어 본격적으로 조합원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조합원 간 교류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1991년 35개 합성수지가공기계업체를 중심으로 조합원사를 모집해 설립됐던 조합은 24년이 지난 현재 100개사 이상의 회원을 갖추는 등 대내·외적 성장을 거듭해왔다. 하지만 지난 2002년 이후 별도의 회원명부가 제작되지 않아 해외바이어의 요구에 효율적으로 대응하지 못했으며, 조합원간의 교류에도 어려움을 겪어왔다. ▲회사명 ▲대표자명 ▲대표자 사진 ▲회사설립일 ▲주소 ▲전화번호 ▲팩..
Profitable Product TX 60 스토브리의 TX 60은 세계적인 부품회사의 브레이크? 미끄럼 방지 시스템(ABS) 생산의 자동화를 실현하는 등 지난 한 해 동안 괄목할 만한 활약을 펼쳤다. 이 로봇은 스토브리 자체 기술 및 특허를 이용한 리덕션 기어 시스템(높은 정밀도 및 빠른 속도와 견고한 구조를 통해 고장률을 줄임)이 적용됐고, 벽, 천장, 바닥 등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유연한 설치가 가능하며, 모터 및 하네스가 로봇 팔 내부로 연결되어 있어 데드존(Dead Zone)을 최소화 한다. 또한 전기 배선 및 공압(솔레노이드 밸브 포함) 장치가 로봇팔 내부에 설치되어 있어 추가적으로 엔드이펙터(End-Effector)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고, 로봇의 손목(Wrist)부는 IP67의 높은 보호..
글로벌 화학기업 국내 투자로 경쟁력 강화 일본의 첨단소재기업 도레이와 독일의 세계 1위 정밀화학기업 바스프, 화장품 및 플라스틱 원료 전문기업 북해그룹이 나란히 국내 투자 확대 소식을 알렸다. 세계적인 시장 장악력을 갖춘 이들 기업은 국내 설비 투자를 통해 생산 거점을 확보하는 한편, 국내 첨단 산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국내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업계에서는 “이들의 활발한 국내 투자가 국가 경제에 긍정적 효과를 미치는 동시에 국내 화학 산업의 발전에도 자극제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도레이, 전북 새만금 공장 건설 일본의 첨단소재기업 도레이는 새만금에서 올 10월 완공, 12월 본격 가동을 목표로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2013년 전북도와의 MOU로 지난 해 착공 소식을 알린 도레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