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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기계
LS엠트론(주)(이하 LS엠트론)은 최근 Digital Transformation(DT) 추세에 발맞춰 사출 기술 관련 모바일, 빅데이터, 인공지능 분석 등의 다양한 접근 방식을 추구하고 있다. DT 기술 중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첫째, 지금까지 축적된 가소화 기술을 근간으로 수지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둘째, 고객이 사용하는 다양한 종류의 수지 물성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했으며, 각각의 수지에 따른 권장 사출성형조건을 제시하는 프레임워크를 개발했다. 이중 첫 사례로 LS엠트론 영업사원이 고객 상담 시 고객에게 가소화 관련 정보를 제안할 수 있도록 돕는 가소화 Application(이하 가소화 App.)을 출시했다. 이 App.은 가소화 관련 스크류 직경, 사출량, 수지 정보 등을 간단하고 정확하게 계..
Teledyne e2v의 국내 협력사가 지난 8월 13일(월)부로 (주)앤비젼으로 변경되었습니다. Teledyne Group이 e2v를 인수한 뒤, Teledyne Dalsa와 카메라 사업을 통합함으로써 Dalsa의 국내 협력사인 (주)앤비젼이 국내 e2v 카메라 제품 공급 및 기술지원을 새로 맡게 되었습니다. 앤비젼 측은 이번 협력사 체결을 통해 그간 주력해온 라인 스캔 카메라 시장에서의 멀티 라인 카메라 포트폴리오가 더욱 강화되어 고객들에게 다양한 고성능의 제품들과 더불어 전문적인 제품 성능 평가, 체계적인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정우MVS, 비전 신사업 파트 올해 확대 전개 원년 맞이하다 금형감시, 비전시스템 전문기업인 정우엠브이에스가 새로운 사업으로 추진하는 비전 시스템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하고 있습니다. 사출성형기 금형 감시 장치 국산화로 국내 시장에서 이름을 알린 정우엠브이에스는 지난 2013년에 정우산업에서 Mold Vision System이라는 의미를 담은 정우MVS로 사명을 변경하고, 비전시스템 관련 분야에 대한 준비를 시작하였습니다. 그 후에 연구개발부서를 개소한 뒤 비전시스템분야에 대해서 꾸준히 R&D를 진행하여 지난해부터 본격으로 비전시스템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정우엠브이에스의 이정복 대표는 2017년에 본격적으로 비전사업을 알리기 시작한 해였으며, 올해는 시장에 확대를 전개하기 위한 원년이라고 밝..
(주)나우테크닉스는 협동로봇을 활용한 시스템을 위해 4개의 기술영업, 기술지원, 제조생산, 연구 4개의 부서로 구성되어 있으며, 로봇 자동화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팀을 이끌고 있습니다. 지난 해 6월 한화정밀기계 협동로봇 런칭 직후 본격적으로 영업을 진행하였으며, 국내에서 가장 많은 협동로봇 보급 사례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지원 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으며, 올해는 전체 매출액 300% 성장을 목표로 두고있습니다. 나우테크닉스는 한화 협동로봇의 세일즈포인트를 한층 강화한 안전기능에 두었습니다. 유저와 로봇이 충돌할 경우 정지하는 기능과 충격완화 기능을 탑재해 유저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였으며, 동일 페이로드 대비 긴 리치는 협동로봇을 활용한 자동화 시스템 구성시 공간의 ..
(주)수에코신소재(정봉권 대표이사)는 복합재료 전문기업으로, 최근 약 500평 규모의 신공장으로 이전하며 원천재료 가공 및 완제품 제조 등을 포함한 제조역량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최초 수에코신소재는 산업용 소재 무역업으로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운 소재를 소싱하여 산업계에 공급해왔습니다. 이 후 정봉권 대표는 신성장 모멘텀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사업의 다각화하기 주력하였으며, 이에 가공분야를 가장 먼저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복합재료 반제품을 그대로 공급했던 것을 가공설비를 완비하면서 완제품으로 공급, 복합재료 시장에 기반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또, 세계에 유통되는 다양한 물성의 소재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확보했던 경쟁력을 십분 활용해 희귀소재의 대체재를 제안해 주었으며, 이런 과정에서 ..
태영전열 (윤태영 대표)은 1997년에 설립하여 전열기와 히터 등 산업에 필요한 발열체 및 열원을 전문으로 개발과 생산하는 전문업체 입니다. 지난 해 2017년년 신사옥을 확장 이전한 태영전열은 기술개발과 다양한 제품군으로 사업영역 확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태영전열의 신사옥은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의 규모이며 연면적은 1500평이 넘고, 층별로 기계, 제어, 시즈, 카트리지, 코일, 세라믹 등 사업부를 구분하면서 전문성을 강화하였습니다. 자재창고는 별도로 두어 안정적으로 기반을 마련하였고, 최적화된 동선으로 효율적인 운용은 물론이고, 최신 냉난방 시스템과 공장 내 집진기 구축 그리고 실외정원 제공 등 직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해 두었습니다. 그 밖에 태영전열은 신사옥 내 ..
(주)미래진공기술(이하 미래진공기술)은 수입 선진제품들이 국내에 들어와 시장을 확대하고 있던 시기인 1999년 진공기술 전문가를 중심으로 설립되어 현재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진공시스템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미래진공기술만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체 생산 중인 ‘진공열처리로’는 현장에서 진공열처리가 필요할 때 적합한 장비로써, 안정성과 경제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진공열처리로는 진공분위기 및 가스분위기의 가열이 가능하므로 고순도 분위기 중에 열처리가 가능하여 생산성이 높다. 또한, 로터리 펌프와 부스터 펌프를 사용해 A/S 발생률이 낮으며, 조작이 간편한 특징이 있다. 열처리 시에는 미량의 고순도 질소 가스를 이용한 파샬가스 방법을 채용하여, 처리물 표면에서 Mn, Cr, Cu 등의 증발을..
브레이징 판형 열교환기 국산화의 첨병 호추불두 유수불부(戶樞不蠹 流水不腐)라는 말이 있다. 중국 전국시대 말 진나라의 정치가이자 상인이었던 여불위(呂不韋)가 3,000명에 달하는 문객들의 지혜를 빌어 편찬한 여씨춘추(呂氏春秋)에서 출전된 말로, 문지도리에 좀이 슬지 않고, 흐르는 물이 썩지 않는 이유는 그것이 늘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라는 의미이다. 더불어 이는 인정받는 기업들의 공통적인 덕목이기도 하다. (주)동일브레이징(이하 동일브레이징)도 마찬가지다. 1985년 설립된 이래 지금까지 끊임없는 R&D를 기반으로 국내 열교환기 트렌드를 선도해온 이 회사는 현재 외산 제품이 잠식하고 있던 브레이징 판형 열교환기 국산화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서스 브레이징 기술력으로 국산 판형 열교환기 새지평 열어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