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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기계
그래핀 전문기업 (주)멕스플로러가 세계 최초로 ‘비산화 수분산 그래핀 페이스트’를 출시했다. 이는 (주)멕스플로러의 핵심기술인 고품질 비산화 수분산 그래핀 양산 기술을 통해 탄생한 성과로, 우수한 물성과 가격경쟁력을 통해 다양한 산업에 적용될 준비를 마친 상태다. (주)멕스플로러는 지난 3월에도 비산화 그래핀 출시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관계자는 “꿈의 물질이라 불리는 그래핀의 양산기술을 완료해 현재 대부분의 첨단 소재군에 적용이 가능한 단계”라며 자신감을 전했다. 현재 (주)멕스플로러는 유기용매에 분산되는 비산화 그래핀과 수분산 그래핀, 3D 그래핀 파우더를 개발 완료해 순차적으로 시장에 공급하고 있으며, 양산설비 구축을 위한 작업도 진행 중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비산화 수분산 그래핀 페이스트는 물(..
세계 판매량 1위의 사출성형기 메이커 하이티엔의 제품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주)한국하이티엔이 고품질의 이색사출기 시리즈를 선보이며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 1990년 초부터 이색 사출성형기를 꾸준히 연구·개발하며 제품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하이티엔은 “3가지의 모델을 통해 각 현장에 맞춘 이색 사출성형을 시행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밝혔다. 하이티엔은 ▲대형 형판의 턴테이블 이색 사출성형기 b-j(120~530 Ton) ▲표준 형판의 턴테이블 이색 사출성형기 n-j(200~1,850 Ton) ▲샌드위치/순차적 이색 사출성형기 i-j(160~700 Ton) 등 세 가지 모델을 통해 현장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고 있다. 이들 이색 사출성형기는 멀티컬러 또는 상이한 재료가 요구되는 제품의 디자인을 보다 쉽고..
정밀화학 대표기업 휴켐스가 1조 원 규모의 말레이시아 화학단지 건설에 착수하면서 국내 유일의 암모니아 제조회사가 된다고 밝혔다. 태광실업 그룹 계열사인 휴켐스는 보르네오섬 북부 해안에 위치한 말레이시아 사라왁주 빈툴루 공장부지에서 화학공장의 착공식을 가졌다. 휴켐스는 약 10만 평 부지에 약 1조 원을 투자해 암모니아 60만 톤, 질산 40만 톤, 초안 20만 톤 규모의 공장을 건설하고, 암모니아는 향후 100만 톤까지 증설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 상반기까지 시공사 선정을 완료하고, 2018년까지 공장을 완공해 2019년 상반기에는 상업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휴켐스는 1단계 공장에서 생산한 제품을 원료로 사용해 폴리우레탄, 합성섬유, 비료 등 다운스트림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 건설에 약 1조 원을 투자하..
세계 최대 무기안료 공급자 랑세스(LANXESS)가 기존 붉은색 계열에서 가장 밝은 황적색 안료 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베이페록스(Bayferrox짋) 브랜드로 공급될 이번 무기안료는 기존의 붉은 색보다 더 밝은 황적색으로, 풍부하고 명확한 색채를 표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혼합 과정에서 안료가 뭉치는 현상을 효과적으로 감소시켜 우수한 색 안정성을 보이며, 내열성 역시 뛰어나다. 이 제품은 현재 독일 크레펠트 위어딩겐 공장에서 시험·생산 중이며, 2016년부터는 신규 건립 중인 중국 닝보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새로운 고품질 붉은색 안료를 생산할 닝보 고장은 연산 2만 5천 톤 규모로, 엄격한 환경기준에 맞춰 무기 안료 생산이 가능하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개선된 랑세스의 페니만(Penn..
롯데케미칼이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지역 내 BR공장 건설을 성공리에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BR공장의 정식 사명은 ‘LOTTE UBE Synthetic Rubber’로 지난 2012년 롯데케미칼과 롯데케미칼 자회사인 롯데케미칼 타이탄, 일본 우베 흥산 주식회사, 미쓰비시 상사가 함께 BR제조 및 판매를 위한 합작회사를 설립했고, 2014년 9월 기계적 준공을 완료했으며, 이후 시운전 및 공장 성능 보장 운전을 마치고 2015년 8월 상업생산으로 전환했다. 또한 2016년 초에는 타이어 업체를 포함한 주요 고객사에 대한 품질 인증 획득을 완료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안정적인 영업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예측된다. 규모는 연 5만 톤이며, 2017년 연 7.2만 톤으로 증설할 계획이다...
LG화학이 아크릴산과 SAP 공장의 대규모 증설을 완료했다. 이와 관련해 LG화학은 여수공장에 아크릴산 16만 톤과 SAP 8만 톤 규모의 생산라인 증설을 마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LG화학은 이번 증설을 통해 연간 3,000억 원의 매출 증대 효과를 발생시킬 것으로 예측되며, 이로 인해 납사-프로필렌-아크릴산-SAP으로 이어지는 ‘프로필렌 체인’의 수직계열화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 아크릴산 시장은 세계적으로 독일의 BASF, 미국의 Dow, 일본의 NSCL(일본촉매), Mitsubishi 등 일부 메이저 기업만이 고유의 공정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시장 진입 장벽이 높은 사업 분야이다. 현재 국내에서 유일하게 아크릴산을 생산하고 있는 LG화학은 지난 2004년 10여년의 연구 끝에 국내 최..
‘외권식 사출기’로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사출성형기 전문업체 (주)볼루코리아(이하 볼루코리아)가 지난 8월 21일(금)에 볼루코리아 본사에서 ▲경기 북부영업소 ▲경기 서부영업소 ▲경기 남부영업소 ▲천안영업소 오픈식을 개최했다. 본 행사에는 임직원들과 각 지역 영업소 대표들이 참석해 자리를 축하했다. 이번 영업소 오픈은 각 지역의 고객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를 통해 그동안 대응이 어려웠던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볼루코리아 김진상 대표이사는 “이번 직영영업소 오픈을 통해 오랜 기간 국내 사출기 시장의 발전을 이끌어가겠다”며 “품질과 가격, 그리고 서비스까지 조화를 이루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또한 볼루코리아 천안..
(주)우진플라임이 오는 10월 8일(목)부터 10일(토)까지 3일간 충북 보은공장에서 ‘인하우스 2015’를 열어 신형 투플레이튼 사출성형기 DL-A5 시리즈와 전동식 사출성형기 TE-K 시리즈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우진플라임은 인하우스 2015 기간 동안 DL-A5 시리즈 7대, TE-K 시리즈 2대, TH 시리즈 1대 등 총 10여대의 사출성형기를 시연할 예정이다. (주)우진플라임은 DL-A5 개발에 특히 많은 공을 들여왔다. 제품개발을 위해 지난해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제2연구소를 설립하고, 유럽의 유명 사출성형기 제조회사 출신의 베테랑 개발자와 엔지니어를 채용했다. 또한 본사 제1연구소 연구진들을 파견해 그들과 공동연구를 진행하도록 했다. 김익환 대표이사 역시 직접 연..